오남 체육문화센타가 생기고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갈망하던 수영장과 스핑닝 문화체육공간이 생겨 너무도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를 포함한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입니다. 

다만 오남체육문화센타가 생긴지 2년이 넘어가면서 시설관리를 너무 안일하게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체육문화센타에서 기계를 이용하여 운동하는 스핑닝실은 단 한곳이고 총 25명이 정원입니다.

2년동안 강의수는 초창기보다 거의 2배가 되었습니다.
 
월수금 새벽 6시 시작으로 7시 9시30분 10시30분 11시30분 12시 30분  저녁 6시30분 7시30분 8시30분  화목새벽 6시 7시 9시30분 10시30분 저녁 6시30분 7시30분 8시30분 토요일 10시 

2년동안 꾸준이 개설되어서 토일빼고는 스핀바이크가 하루종일 사용되는 편이지요.. 초창기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워낙 인기종목인지라  계속 신규강좌가 개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첨부된 이미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노란색 스핀바이크는 요몇달새 새로 들어온것이고 뒤에보이는 검은색 스핀바이크는 초창기때부터 쓰던 바이크입니다.  이미 노란색 스핀바이크도 초반에 들어온것 두어대는 계속 소음과 축이 휘는등의 문제로 유지보수 요구를 하는데 뒤에 보이는 검정색스핀바이크는 상태가 처참합니다 말그대로 바퀴만 굴러가는 수준의것도 있습니다.
이상태다보니 회원들사이에 자전거와 자리갈등이 심해지고 밑에있는 사진은 10시반수업인데 10시도 안됬는데 회원들이 미리와서 물병을 놓아 줄을 서는 장면입니다. 물병놓기 시작한지는 일주일정도 됬구요.. 이런사항을 센타에 항의했는데 센타는 유지보수와 내년도 예산을 신청했다는 답변을 주셨는데 내년까지 기다릴 사항이 아닙니다. 신입회원님들과 협의 해서 조절해본다고 신규자전거를 5대라도 늘려달라고  일주일 3번 요금이 65000인이유가 초반에 기계 감가 상각비가 포함된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담당자분 왈 자전거 한대가격이 얼만데 꼴랑 65000원가지고 되겠냐는 빈정거림이 답이구요 내년이면 언제 예산이 확보되는냐는 질문에 남양주 시청 관할이니 그곳에 문의 하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남양주 시청에도 항의 했구 그곳에서 남양주 도시공사에 민원 접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남 체육문화 센타 고객의 소리에항의 조치한 사항은 답변된데로 문제가된 노란색은 유지보수해달라고 해서 완벽하게 고쳤다고 한 다음수업에서 강사님 자전거가 갑자기 기괴한 소음이 나는건 유지보수 한게 아니라 강사님거랑 교체한거란 생각이 드는건 무린가요? 그나마 교체된 노란자전거는 유지보수 요구라도 하지 똑같은 돈 내고 관절에 무리가 가는것이 느껴지고 휘어진 휠과 기괴한 소음을 겪으면서 운동해야하는 검정자전거는 어찌할까요? 예산올렸으니 시청관할이라는 소리만 계속 들어야하나요?

적어도 이렇게 되어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2년넘게 운영하시면서 밑에 사진과 같은 사항은 운영을 잘못하신것이 아니냐구요
자전거가 문제있으면 다 교체를 해주시던지 회원간에 자리싸음이 나서는 안되지요..누가 같은돈 내고 소음엄청심하고 바퀴가 잘 돌아가지도 않는 자전거를 타고 싶겠냐구요..
저는 이곳에서 초창기부터 스피닝수업은 받은지라 양보하는 맘으로 검정자전거를 탔는데 도저히 수업을 받을수가 없어서 며칠전에 전액 환불 안되는줄 알면서도 수업을 포기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이런일이 해결될수있게 자전거 교체가 언제될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임시웅변식 답변과 회원의 직접항의에 65000원내면서 자전거 가격이 얼마나 비싼줄 아느냐며 대답말고  회원간의 고충을 공감까지는 안바래도 이해라도 하는 관리직원분의 태도를 요구합니다.

너무 분통터져서 꼴랑 65000원밖에 낼수없는 힘없는 저는 할수있는 민원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책임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