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수요일

오전10시1분 

체육관 1층 입구 앞 주차 운동 후 차량 탑승 비상깜박이 키고 후진 하려고 뒤로 뺏다 앞으로 나가려는 도중 갑자기 위에서 내려오는 차인거 같은게 차뒤로 오더니뒤에서 빵빵거려서 저는 하도 체육관에차 댈곳이 없어서 주차 하려고 하나 해서 

뺄려고 하니 상대방 차도 뒤로 살짝 가더니 또 빵빵그래서 혼자 앞 기둥 (돌)박아 앞 범퍼 회색 까짐 돌가루 확인함

그래도 뒤에서는 계속 빵빵거림 

체육관 정문 직원분 2분 계심 한분은 정확한데 한분은 모르겠음 

창문열고 직원분께 왜 이렇게 빵빵 거리냐 그랬더니 비상깜박이등도 안키고 할머니 대리러 오신분이다. 

나보고 괜찮냐고 하심 두분이 앞 범퍼 보심 한분 모자쓰신분은 까졌다고 하셨고 한분은 괜찮다고 하셨음 

그래서 난 괜찮은줄알고 중간에 전기차 충전하는 곳 가서 확인 두 세군대 까짐 돌 가루 묻어 있음 (한곳은 원래 까져있었음) 

공업사 가보니 통으로 갈아야 해서 40만원 나온다고 함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내차를 혼자 긁었지만  뒤차 비상깜박이도 안키고 창문도 안열고 상황설명도 안하고 계속 빵빵거리는 사람때문에 피해를 봐야되나 해서 기분이 너무 나빠 통화는 했습니다. 

직원분 통화 결과 

도로가 아니라 비상깜박이는 법적으로 

문제될께 아니라서 문제 삼아 처리할수 있는 부분 없다고 하시며, 까진부분엔 원래 돌가루가 뭍어 있었다고 하심... 제가 한군데 까진건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주차자리 주차는 했으나 나 혼자 배려라고 나름 차 빼주려고 하면서 혼자 박은 거라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하심

차량번호를 알고 싶으면 사무실로 와서 cctv 확인은 시켜주신다고.... 

아침부터 이걸로 하루죙일 감정낭비 시간낭비 너무 짜증나네요... 

전화 응대해주신 직원분은 자세히 친절히설명해주셧고 처음부터 보신게 아니라서 몰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어르신들 체육관 다니시고 하는건 상관없지만 너무 본인들만 생각하시고 운전하시고 창문이라도 열고 상황설명 하셧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하루죙일 솔직히 너무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