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국가상징 중 국화 인 무궁화를 잘 볼 수가 없습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 때 건물 곳곳에 벚꽃 문양을 숨긴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관공서, 학교 신설 및 학교 텍스 교체에 국민통합과 민족자긍심의 상징인 무궁화 무늬(엠보) 천장재를 사용하여 국가관을 가지게 합시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댇ㄷ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무궁화 나라(근화향:槿花鄕)’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조선 말 개화기를 거치며 애국가의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노랫말이 애국가에 삽입되면서 더욱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무궁화가 한국 민족의 상징적인 꽃이라는 것을 안 일본이 전국적으로 뽑아 없애버리는 가혹한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애국지사 ‘남궁억’은 무궁화 묘목을 전국적으로 보급해오다 형무소에 투옥되었고 동아일보 제호의 무궁화 도안도 삭제된 사실이 있습니다.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에 한반도에 많이 피어난 무궁화는 민족혼을 일깨우고 ‘광복’이라는 희망을 의미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독립지사들에 의해 우리나라의 표상으로서의 전통이 이어져 민족혼을 일깨우고 광복이라는 희망을 상징하는 꽃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되었습니다 우리는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야겠습니다. 모든 관공서나 개발공사에 제품을 권장할 수 있는 위치는 도시공사입니다.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제안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대행사업은 설계가 완료된 사항으로 시공에 반영이 어려우며, 추후 설계 진행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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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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