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남양주도시공사가 지역주민을 위한 센터가 아니라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형으로 바뀌었나요. 저희 어머님이 진접체육문화센터 아쿠아로빅 2시부에서 운동을 하십니다. 처음에 월수금반에 다니셨는데 강사님이 신발을 사라고 하시고 운동시간에도 지도보다는 자전거타기를 많이 하셔서 재미가없어서 화목토반으로 옮기셨답니다. 이제야 재미를 붙이고 즐겁게 운동을 하시는데 갑자기 강사님께서 이용회원이 적어 토요반이 없어진다는 애기를 듣고 저희 어머니께서 무척 실망을 하시더군요. 회원이 없다는 이유로 반을 없애지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어르신들은 도대체 어디에 가서 운동을 하란 말입니까? 물론 토요일 이용율이 떨어지는건 십분 이해하지만 점차 나아지지않을까요. 월수금시간을 이용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테고 특히 저희 어머님께선 신발을 사라 자전거만 탄다 그러시니 흥미를 못느껴서 월수금에 가기 싫어하는분들이 꽤 많으시다고 말씀하시네요. . 어르신들 운동하시는 반 없애지마시고 조금 더 생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싶네요. . . 수고하시고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회원님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 변경 시기를 2개월 연장하며, 연장기간동안 주3회[화.목.토] 1개반에서 주2회(화.목]와 주1회[토] 2개반으로 운영함을 알려드립니다. 진접체육문화센터는 모든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변경 운영하는 것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타문의사항은 031-560-1283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