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도 같은 내용으로 민원을 제기하였는데 근래 민원 제기 이전 처럼 돌아간 것 같아 다시 민원을 제기합니다. 화목 저녁 7시반에 많은 청소년들이 수영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 종료시간 후에도 강사님께서 이야기를 하시던 추가로 수업을 하시던 하셔서 수강 종료가 8시반 수강자들이 체조하고 있는 시간에 이뤄지는 때가 많습니다.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더 가르치고 싶으셔서 그러신 것 같은데 문제는 학생들이 샤워실로 입장할 때 사람들이 몸을 풀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지난 목요일 몸풀기 시간에 한쪽 다리로만 몸의 중심을 잡는 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지나가면서 한발로 서 있는 저를 치고 지나가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넘어졌다면 어딘가 다쳤겠죠? 지난 민원에서도 학생들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드렸는데 지도를 한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수업종료시간도 안지켜서 8시반 수강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샤워실 통로에 서있는 어린이를 손으로 밀치는 행동도 해서 아이가 놀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어린이 밀친 학생과 저를 밀친 학생 둘다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데 한번 더 이런 사태가 발생하면 제가 직접 조치하는 일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있지만 아쿠아 아레나에서 민원을 안일하게 처리하고 있어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 민원으로도 해당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쿠아아레나 상부 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별내커뮤니티센터 시설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 말씀드립니다.
19시에 청소년이 참여하는 수영 강습은 남양주시 대표선수 훈련 프로그램으로 G스포츠(남양주시 수영연맹) 소속 강사가 강습 운영을 하고 있으며, 남양주도시공사(별내커뮤니티센터)에서는 훈련장소(레인 제공)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10월 위와 같이 건의하셨던 내용은 G스포츠 담당 코치에게 요청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선수들이 시설 이용 기본 에티켓과 매너를 준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1월 8일 고객님께 유선으로 안내드린 내용과 같이 당일 G스포츠를 총괄하는 코치에게 강습 종료시간 준수와 남·여 선수 모두에게 공공시설 이용 에티켓(샤워장 내에서 장난 치지 않기, 20시 수강고객 체조 시 앞으로 지나가거나 불쾌감을 주는 행동 등) 지도를 강력하게 재요청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남양주시 수영연맹(전무이사)에 위와 같은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재발 시 우리센터에서는 G스포츠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제한할 수 있음을 분명히 전달하였습니다.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별내커뮤니티센터 민원담당자(031-560-1442)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