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사장님 유감!
작성자 : 수영회원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08-01-24
2008년 새해부터 공사에서
체육센터를 운영하여 설레임으로 발전된 모습을 기대했다.

그러나 첫 날 회원들은 물이 차다고 아우성치고강사들이 안보이고...
아주 좋지 못한 출발이나
미안해 하는 팀장에게 "괜찮아요. 난 수온이 적당하던데요 라고
위로하며 더 나아지기를 격려했다. 

센터 입구 게시판에 
장황하게 펼쳐지는 안내 글을 보면서
세련되지 않은 것 같고 
회원들에게 훈계하는 듯한 내용에
나아지기 보다 더 촌스러워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오늘 아침 샤워를 마치고 옷을 입으려 할때
탈의실 담당 직원에게 어떤 남자가 수영을 하러 들어가며
하는 말이 탈의실내 게시판에 수영중급반 모임안내문이
허락을 맡으면 게시한거냐고 따지듯이 묻고
샤워실로 들어 간다!

머리를 말리던 서너명의 회원들이
저 사람 누구냐?
머 하는 사람이냐?
하자 그 분이 대단하신 사장님이란다.

상업성 광고도 아니고
회원들 모여 밥 한번 먹자는 글인데
허락을 맡아야 하다니...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아니고
체육센터 뿐 아니라 남양주시의 커다란 두개 기관을 
맡아 앞으로 큰 사명을 맡아 수억을 들여 발족한 공사가 
그렇게 할 일이 없나하는 생각이 앞선다.

대통령부터 국민들을 섬기겠다고 하는 뜻은
권위의 자리에서 내려오겠다는 의미일진대...

남양주도시공사사장님께서 
말 실수를 하신 것인지?
수 많은 경쟁률을 뚫고 공개채용 되셔서 그런것인지?

어느 분이 묻는다!
그 사람 자유수영요금은 냈느냐고!

내고 안 내고를 따지는 게 아닐게다

그 한마디에 회원들이 열 받았다는 것이고
보기 좋지 않다는 말이다! 
 


답변 : [답변]사장님 유감!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저희 남양주도시공사 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관심과 애정으로 고객의 소리에 의견을 남겨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br></br>

‘08년 1월 24일자로 저희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등록하신 『사장님 유감』 제하의 게시물에 대하여 답변이 늦어진 이유는 2. 1일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험가동 중이어서 이렇게 늦게 답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br></br>
먼저 ‘08년 1월 2일 체육문화센터가 시 직영에서 남양주도시공사 위탁체제로 전환되면서 첫날부터 수영장 수온을 맞추지 못해 회원님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수영장 내 온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온도계를 설치하고 실시간 수온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br>

 락카룸에 설치된 게시판은 모든 회원이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게시하고자 만든 공공의 공간으로 게시물의 경우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공사의 사전 승인 후 게시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인 저의 불찰로 인해 공공게시판 사용절차를 공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게시물의 주최자가 명확하지 않은 것을 보시고 절차가 어떻게 되고 누가 부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경위를 파악한다는 것이 회원님들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br></br>
이번일로 하여금 센터 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속한 시일 내 공공게시판과 회원전용 자유게시판을 별도로 설치하겠습니다.</br></br></br>

또한, 사장님께서는 회원 입장에서의 서비스 제고와 시설개선 여부를 파악하시고자 매회 입장권을 매입하여 자유수영을 이용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br></br></br>

체육시설운영팀은 다양한 각도에서 회원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정문 출입구 게시판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시된 서체나 문구가 회원님들께 거북하거나 훈계하듯 비춰진 점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신중하게 작성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br></br></br>

앞으로도 저희 남양주도시공사 체육문화센터는 시민을 위한,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항상 시민여러분의 관심어린 질책을 통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