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수영시설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죠.<br />
또한 이럴때 투명함을 위해 컴퓨터 추첨을 한다고 했는데, 과연 컴퓨터 추첨이 공평한 기회를 정당하게 준다고 생각하나요?<br />
컴퓨터도 프로그래밍 하기 나름이고, 필터값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의도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br />
또한가지 고려해 봐야 할 내용은,<br />
수영에 대한 굉장한 의미를 두고, 반드시 하고 싶은 사람이 컴퓨터 자동추첨에 의해 탈락되면 너무나 아쉽지 않을까요? 탈락되면 또다시 1개월을 기다려야 되는데... 시간도 너무 길고...<br />
저 또한 반드시 수영을 배워야만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기도 합니다.<br />
26일부터 선착순 재추첨이 있다고 하는데, 그날도 몇시부터 인지 공지도 없고 안내문도 없어서 몇시에 인터넷 신청을 해야하는지...참 막막하네요.<br />
인터넷이라는 좋은 도구를 사용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저는 컴퓨터추첨에서 탈락이 되었지만, 과연 선정된 사람들은 수영등급이 어느정도인지? 정도는 여러사람이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떨어져서 기분나쁜 것도 있지만, 당첨된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매월 그 명단을 공개하는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좀더 투명한 추첨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어제 저녁에 올린글에 대해서도 일부만 조치한 것 같고, 저한테 아무런 전화설명이나 이메일 설명이 없네요. <br />
이번 설명을 잘 파악하신후 빠른, 신속한, 답변 바람.
P.S: 이번 글을 다쓰고 나가려다가 어제저녁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이 올라와 있기에 봤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모든 공기업과 정부기관, 심지어 사기업체에서도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답변도 아닌 일부만 답변을 해 놓고선 더 궁금한 것은 전화를 하라고 하는군요? 참으로 황당하군요. 또한 전화를 하라고 했으면, 전화번호를 남기던지..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알아서 직통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하라는 건가요? 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