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체육센터는 주민를 위한 주민 위주의 프로그램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센터의 경우 학원체육으로 변질된 느낌입니다. 
[초등학생 15명(실제 운동인원 10명 내외)이 6개 레인중 2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인 초급반의 경우 오랜기간 유아풀에서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등학생에게 특별한 배려를 하는 것은 수영대회에서 좋은 실적이 센터의 운영평가에 상당히 높은 점수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이 맞다면 수영대회 실적을 센터 평가지표에서 제외하여 주시고 실제 주민의 위한 센터운영이 최고의 평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건의합니다.
저는 수영을 20년 동안하면서 수영장을 10여군데 다녀봤습니다. 성인 초급반을 2달이상 유아풀에서 강습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맨처음 그리고 새로운 영법 매울 때 유아풀을 이용하지요)
[당연한 줄 알고 덩치큰 어른들이 유아풀에서 강습 받는 모습이 영 안스럽고 우스광 스럽습니다.]
만일 평가 지표가 그러하지 않고 센터장이 임의로 결정한 것이면 시정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4개 레인을 85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센터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은 무식하게(?) 유아풀도 정원에 넣는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실까봐 알려 드립니다.(수영장 정원은 유아풀은 당연히 제외하는 것이고,   1인당 3m를 기준으로 25m풀(왕복 50m풀) 1레인에 17명을 기준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답변과및 시정조치 부탁합니다.
센타에서 한 건의가 묵살(?) 되어 공사에 건의하는 겁니다.
(비공개로 한다는 것이 공개가 되 버렸네요 : 비공개로 바꿉니다)
요지는 주민자치센타의 운동시설은 학원체육이 아닌 순수 주민 생활체육의 장소가 되기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