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자 샤워실 한 칸 띄워 달라고 했지만,
이미 모든 남양주 센터는 한 칸 띄워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별내 센터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건 못하겠다. 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한 칸 띄우지 않는 것은 불법이 아닌가요?
요즘 진접센터가 폐쇄되면서 사람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10명만 들어와도
샤워실 꽉 차고 있었는데,
이제는
한 평 남짓 되는 칸마다 사람이 6명씩 앞뒤로 다닥다닥 붙어서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통로마다 온몸이 부딪히면서 다닙니다.
게다가
다닥다닥 붙어서 샤워 끝날 때 까지 큰소리로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탈수기 앞에서 통로에서 탈의실에서 큰소리고 웃고 떠들고 대화합니다.
한 명만 확진자가 나와도
안 걸릴 수가 없는 구조가 아닌가요?
너무 안일한 거 아닌가요?
샤워실 확장 공사도
지난 1년간 시간이 무수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60명 자유 수영 정원을
남녀 비율을 다르게 해서 받아야 할 거 같습니다.
남자 10~20명, 여자 40~50명으로 조절해 주세요~
흔한 칸막이 조차 없는 샤워실에서
단체로 다닥다닥 붙어서
웃고 떠들고 씻는 모습을 보니
이런 곳에서는 사람들이 수영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 사절.
건의하신 대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선 이용자 분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샤워기 한칸 띄어 쓰기 및 대화금지, 탈의실내 마스크 착용등의 안내사항들은 샤워실 내 거울 하단에 안내스티커를 부착(2021.04.09.) 완료하였으며 이용고객님들의 동참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겠습니다.
○ 말씀주신 남녀 비율을 조정하여 입장시키는 방법은 시간별 이용희망 인원의 남녀 비율이 일정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이용기회가 축소될 수 있어 시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용고객님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협조를 구하여 안전한 환경속에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민원담당자(031-560-1441)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