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우니 사람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주말에는
90% 이상의 사람들이 애들이나 어른이나 수영복을 집에서 입고 오거나, 탈의실에서 레쉬가드까지 꼼꼼하게 입은 뒤에 수영장으로 곧바로 향합니다. 

부모들이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가르칩니다.
입고 들어가! 씻을 필요 없어! 샤워는 다 놀고 나와서 하는거야! 
대부분 부모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주말 뿐만이 아닙니다.
저녁 자유 수영에도 똑같네요~

아래 내용은
제가 여러번 고객의 소리에 올려봤지만,
하나도 이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1. 샤워
- 발권 할 때 한 분이 서서 40분 부터 10분 까지 한 명 한명 보면서 육성으로 크게 계속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 발권 하시는 분 말고! 말 하는 분 따로 세워 주세요.(주중에는 발권하면서 말해주세요)
- 또는 주말에는 한 분이 피켓을 들고 서 있으셔도 되겠네요.(사람들 눈 마주치 면서 보여주세요)
- 비누로 온몸 샤워 깨끗이 하고 수영복 착용합니다. 에티켓입니다. 라고 말해주세요. 한 명 한명 보면서!
- 탈의실에서도 한 분 나와서 계속 계도 해주세요. 수영복 바로 입고 못들어가게!

2. 레쉬가드
- 입은 사람들 거의 100 %에 가깝게 샤워 안 합니다!
- 레쉬가드는 금지 인데 왜 금지 안 합니까?

3. 헐렁한 바지
- 비치 바지 입고 수영 하는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 왜 단속 안 합니까?
- 이런 분도 대부분 안 씻습니다!
- 속에 속옷입고 바지 입고, 수영하고 속옷 빨고 갑니다.

4. 안경금지
- 안경쓰고 걸어 다니고, 수영하고 있습니다.
- 깨지면 입으로 들어갑니다.
- 어떻하시려고 단속 안 합니까?

5. 워터파크 
- 부모들이 여긴 워터파크라고 말합니다.
- 워터파크는 아쿠아 앤 조이로 가라고 해주세요.

전화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