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장 안전 관리가 너무 허술해서 매우 놀랐습니다 빙상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특히 주말이라 더욱 붐비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안전요원들이 제대로 관리하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케이팅을 전혀 못 하는 듯 보였고, 누군가가 크게 넘어지거나 위험한 행동을 해도 제때 제지하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헬멧을 쓰지 않거나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더군요. 이용객 입장에서 정말 기본적인 안전 관리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부디 안전요원은 꼭 기본적인 스케이팅이라도 가능한 사람이 들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너무나도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선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별내 빙상장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사항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건의 주신 내용은 빙상장 이용고객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기본적인 스케이팅이 가능 안전요원 배치로 이해됩니다.
먼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사과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사항과 관련하여, 별내 빙상장 안전근무자의 업무(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향후 안전교육(안전수칙, 고객응대, 안전 경각심 등)을 절처히 진행하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여소 운영보조(안전근무자) 근무자의 경우, 안전관리가 가능한 스케이트 수준자로 선발 운영하기 위하여 실기시험의 적합 기준을 좀더 강화하여 채용되도록 채용 관리부서에 요청하여 조치하겠습니다.
향후 이러한 안전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별내 빙상장 담당자(031-560-1464)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