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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코코몽팜빌리지 갈 필요없는 박물관
작성자 : 전지혜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4-03-25
2014년 3월 24일 오전 11시 40분 아이들을 데리고 유기농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입장하려 하자 박물관 안내하시는 분이 12시부터 13시까지 한전공사로 정전이 될수 있으니 1시 이후에 입장을 하는 것이 낫다고 하셔서 점심 식사를 하며 오후 1시까지 기다렸습니다.

1시가 되자 한전 공사 지연으로 2시까지 정전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입장을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며 1층로비 구석에서 만들기를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2시가 되어 입장하려 하자 10분 후에 입장가능할 것이다고 하였고 2시 30분이 넘어서 다시 입장하려하자 5분만 더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화가난 저희들은 입장 시간이 되면 전화로 알려달라고 하고 아이들을 계속 설득해서 공터에서 기다리는데 2시 50분이 되어서야 입장가능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착 후 3시간 이상 기다려 유기농 박물관에 입장을 하게 되어서 화가 많이 났으나 기다린 아이들을 생각해서 매표하려는데 안내원이 일부 공사 중이어서 무료로 입장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입구 빼고는 전구간 공사 중이었고 유독한 공사가스 냄새로 관람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앞부분 조금 빼고는 들어갈수 없게 나무로 다 막아놓은 상태였는데 유료 무료를 떠나 공사장 같은 박물관 내부에 입장을 시킨 것이 저희들과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안내원은 처음부터 공사 내역을 알고 있었을텐데,, 11시 40분 도착시 공사로 관람이 어렵다고 했다면 저희가 그 곳에서 장시간 대기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유기농 박물관에 대한 나쁜 이미지도 생기지 않았을 터인데 장시간 기다려 공사장에 아이들을 들여보낸다는 것은 유기농이라는 이미지와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염소와 토끼가 있던 무료 체험 농원에 코코몽 인형세우고 기차 운행을 하며 조금 예쁘게 단장하여 8000원이라는 금액을 받으려 장사를 시작하려하기 때문에 바쁜 것은 알것 같으나, 그런 공사판을 계속 개관하여 사람들이 4월 5일 전까지 계속 먼 곳에서 와 헛걸음하게 하는 것은 잘못된 아니 관람객을 매우 불편하게 하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관람객을 위한 조치와 3월말 공사현장을 방문하게 된 관람객에 대한 사과를 바랍니다.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동일한 내용으로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 민원재기 할 예정입니다. - 사실 홈피상에는 코코몽 팜 개관 홍보만 가득하고 공사중인 관람불가 박물관 내용은 한 줄도 없어서 캡쳐합니다.
답변 : [답변]갈 필요없는 박물관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유기농테마파크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2014년 3월 24일은 상설전시실 전시물교체공사(맛의방주 설치)와 전력모자분리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시물교체공사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였으며, 소음발생과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해서는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자세히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전력모자분리공사는 당일에 한하여 긴급하게 진행된 사항으로 사전에 안내를 통해서만 공지되었고 공사가 50분간 지체되어 입장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유기농테마파크 내 감성체험시설은 상설전시실 공사와 무관한 사항으로 4월 6일 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신 고객들 중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내.외부 마무리작업으로 개장까지 기다려주시면 더 나은 시설로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상설전시실 공사기간 중 방문객에 대한 조치는 향 후 내부 논의를 통해 재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유기농테마파크를 방문하셨을텐데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유기농테마파크 관리팀(031-560-1511/담당 서미희)으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상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