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때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입니다. 아무리 저녁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한다고 해도 수질이 너무나 더럽습니다. 물속에는 이물질(밴드, 파스)등 둥둥 떠다니고 덩어리들이 뭉쳐서 이리저리 헤엄치고 있습니다. 센터측에서는 인원증원만 관리했지 그 인원을 수용하면서 수질관리는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이용객들도 입수전 밴드나 파스를 제거후 이용해야 하는데 인지하지 못하는 이용객을 위해 충분한 안내 문구를 게시해 주기길 바랍니다. 업장 종료후 수중청소기를 사용하여 청소를 하는건 기본적인 청소 방법이고, 다른 방법도 강구 하여 수질관리에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센터 수영장 수질관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수영장 이용 전 몸의 파스나 밴드 등을 제거하고 입장하는 것은 기본적인 에티켓으로서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으나 일부 회원들이 준수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수영장 에티켓에 대한 안내 배너를 추가로 설치하고 강사들을 통하여 회원분들에게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육안으로 부유물 등을 확인하여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수질관리는 통상적으로 1일 3회 실시하고 있으나,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하절기에는 6회로 늘려 수질을 점검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수질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물 공급(약200여톤)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렸으며, 오버풀로 유입되는 물을 여과하기 전에 집모 여과기(이물질 제거 여과기)를 통하여 1차적으로 이물질을 걸러내는 수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별내커뮤니티센터 담당자(031-560-1441)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