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유아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보호자의 샤워실 입.출입이 제한되는 걸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아의 경우 혼자 샤워기를 틀며 온수로 인한 화상사고, 미끄러짐, 문끼임 사고등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혼자 처하게 되는 상황인데요,
혼잡함을 위해 출입을 삼가해 달라는 회원분들과 유아 보호자 회원간의 언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한되는 시설 내에 혼잡한 상황에 따른 민원도 이해가 되나
부모이자 보호자로써 아이에게 혹시 모를 사고에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유치부를 모집하여 반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하에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혀 달라는게 아닌건 아시겠죠?
지금같이 상황에서 부모의 입.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사고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그리고 회원간에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 부탁드립니다.
별내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우리 수영장에 운영 중인 강습 또는 자유수영 시 샤워장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유아, 장애인 등)인 경우 보호자가 동반 입장하시어 케어가 가능하십니다.
○ 다만 보호자의 샤워장 출입은 강습 전·후 이용자가 몰려 혼잡하다는 민원이 지속 발생 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어린 자녀가 스스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하고 있습니다.
○ 고객님께서 우려하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여 락카에는 직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유아 및 어린 수강생에게 공지하여 필요 시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수강생이 좀 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담당자(031-560-1441)에게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