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탈의실에 신발을 들고 들어와 바닥이나 벤치에 올려놓는 비매너 회원들에 대한 제지를 원합니다.

대부분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이 헬스장 신발을 들고 들어오는데 씻고 맨발로 다니는 공간에 신발을 왜 들고 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데 아무도 제지를 안합니다. 심지어 맨몸으로 앉는 벤치에 신발을 올려놓는 이들도 있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 집 안방에도 그 신발을 들고 가서 바닥이나 의자 위에 놓는지, 아니면 사우나 가서도 신발을 들고 가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개념 없는 행동에는 반드시 제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마 헬스장에서 외부 신발 금지라고 하니 내부에서만 신는 신발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 처음 누군가 시작하고 제지가 없자 이런 인원이 점차 늘어 난 것으로 보입니다. 탈의실 입구에 신발은 외부에 놓고 오라는 팻말을 붙이고, 들고 입장하는 인원에겐 강력한 제지를 해주기 바랍니다. 

회원 간에 이런 이야기가 오가면 서로 감정만 쌓이기에 센터의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