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접체육문화센터 개관부터 계속 운동을 해 오고 있는 회원입니다. 전에는 휴관일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예전 서울에서 다니던 센터들처럼 한 달에 정기휴관일이 두 번은 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저희 센터는 한 번이더군요. 알고보니 설과 추석 명절연휴에도 명절 당일만 휴관일로 잡혀 있었네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거의 휴무없이 개관해 운영하는 것이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효율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해선 정기휴관일이 한 달에 두 번은 되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휴관을 하면서 센터 보수등도 원활히 할 수 있고 기계들도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여러모로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명절 하루전 강습시간에도 많은 회원들이 강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명절연휴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자유수영등을 즐기시는지 모르겠지만, 명절에는 최소 이틀 이상은 휴관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센터의 경제적인 운영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휴무일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제대로된 휴식후에 제대로된 서비스를 더욱 기대할 수 있을것 같구요. 서로 조금더 배려하고 생각해서 더 좋은 센터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건의해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진접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센터운영과 관련하여 휴관일|(넷째주 일요일,설,추석당일 및 신정)을 제외한 주말 근무는 전 직원 모두가 근무하는 것이 아니며, 시설운영 및 관리를 위한 최소인원과 수영장을 이용하시게 될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수상안전요원만 근무하게 됩니다. 시설이용을 원하시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 이용기회를 마련하고자 개방하는 것이오니 양지바라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우리 센터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진접체육문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560-1283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