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에서 셔틀을 이용하여 애들을 몇 년째 수영장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 셔틀 덕에 안심하고 애들을 수영장에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느라 애들을 잘 챙기지 못해 미안했는데 그나마 셔틀의 도움을 받았던거같습니다. 셔틀이 있는 덕에 청소년수련관의 강좌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애들은 차도 없는데 어떻게 수련관에 가나요? 애들이 수영하는 4시,5시반이라도 운영해주시면 안될까요? 와부 수영장에서 덕소아이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패동 수영장은 남양주 전체를 관할해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주시길바랍니다. 이런 일방적 통보보다는 설문 조사를 통해서 운행중지여부를 먼저 물어봐야하지 않나요?  셔틀 운행을 중단함과 동시에 와부 수영장에 어린이 시간을 늘려서 주심으로서 기존의 회원이 계속 수영을 할 수있지 않을까요? 특히 와부 쪽에서는 한번에 가는 버스는 없는 상황에 좀 더 깊이 생각을 해주심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