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고객의소리


화도체육문화센터 9월6일 3층실내체육관 이용불만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25-09-08

안녕하세요 저는 9월6일날 토요일 3층에서 체육운동회를 했던 어린이집의 선생님입니더. 다름이 아니라 그날 한 직원분의 태도에 대해서 민원을 넣으려고 합니다.

저희가 운동회도중에 차량을 학부모님이 이중주차를 하셨나봐요. 이중주차를 저희가 공지를 해도 지켜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운동회중에 눈에 쌍심지를 켜고 저희에게 따지러 오셨습니다. 너무 놀랬습니다. 누가봐도 나이가 어리신거 같은데 그거랑 상관없이 팔짱을 끼고 와서 짜증을 내시면서 이야기를 하시는게 맞는 태도인지....

중간중간에 계속오셔서 불편한 기색으로 빨리 퇴거해라 부터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 이층에서 내려다보며 소리를 치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저희 이사장님 내일모레면 60이십니다. 그분은 아빠도 없을까요? 대여시간이 2시로 명시되어있는데 1시라고 박박우기시면서 ... 그래서 민원을 넣습니다. 여기 체육관은 마석 화도 주민들을 위한곳 아니였던가요? 저희가 뒷정리를 안했던것도 아니고 학부모님 몇분도 보고있었는데 저희가 다 민망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이곳을 이용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직원의 일원으로써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희는 그분의 분풀이 대상이 아닙니다.

답변 : 9월6일 3층실내체육관 이용불만
담당시설 : 화도체육문화센터 담당부서 : 화도체육문화센터 등록일자 : 2025-09-09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난 96일 귀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을 위해 준비하신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저희 센터 담당자의 미흡한 응대로 인해 원 관계자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건과 관련하여 센터장은 즉시 해당 담당자와 면담을 실시하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담당자 스스로도 정중하고 성의 있는 태도로 응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센터는 이번 일을 단순히 개인의 실수로 치부하지 않고, 기관 차원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직무자세와 고객 응대 방식 전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고객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겠습니다. 특히 해당 담당자에게는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심층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는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나가겠습니다.

 

귀 어린이집이 원아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신 중요한 행사가 저희 직원의 정중하지 못한 태도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다시는 같은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관 차원의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더 자세한 안내나 설명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지 체육문화센터 복무담당자(560-1292)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