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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스피닝 건의 합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등록완료 등록일자 : 2025-11-21

스피닝 강좌 운영 변경안에 대한 진심 어린 건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늘 남양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시는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꾸준히 스피닝 강좌를 이용해 오며 많은 힘과 활력을 얻어 온 시민입니다. 그런데 내년 1월부터 시행될 ‘1인 1강좌 제한’ 안내를 접하고, 마음 한편에 큰 걱정이 생겨 이렇게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회원들은 자신만의 리듬을 지키기 위해 주 5일 운동 루틴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수금과 화목 강좌를 함께 등록할 수 없게 되면, 의도치 않게 운동량이 주 2~3회로 줄어들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 애써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조금은 묶이는 듯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1. 종목 간 형평성에 대한 작은 바람


수영 강좌는 월~금 매일반이 자연스럽게 운영되고 있는데, 스피닝만 요일 선택이 제한되는 상황은 시민 입장에서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스피닝을 사랑하는 마음도 수영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조금만 눈높이를 맞춰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 운동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적인 걱정


월수금과 화목 강좌를 함께 등록하는 것은

“더 많이 차지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이런 의지가 제한으로 막히게 되면, 오히려 운동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가 걱정됩니다.


3. 잔여석 운영의 유연함을 기대합니다


교차 등록을 전면적으로 막게 되면, 간혹 빈자리가 생기더라도 기존 회원은 참여할 수 없어

자리만 비어 있는 비효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규 회원에게 우선권을 드린 뒤, 남는 자리만 기존 회원에게 열어주시는 방식도

시민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일반적인 체육시설과의 차이에서 오는 아쉬움


많은 센터에서는 월~금 매일반을 운영하거나,

요일이 다른 강좌에 대해 중복 등록을 허용하고 있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루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의 스피닝만 유독 제한이 많은 것 같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조심스러운 제안


스피닝도 매일반(월~금) 개설을 검토해 주시거나


신규 회원 우선 배정 후 잔여석에 한해 기존 회원 교차 등록 허용,


또는 하루 2회만 제한하시되 요일 조합을 통한 주 5일 운동은 허용해 주신다면

많은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귀 기관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저와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하루를 누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피닝 강좌가

우리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주는 공간으로 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