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 강습 관련해서 제안 드릴 사항이 있어 글 남깁니다.
기존 회원 우선으로 등록을 받고 남은 자리에 신규 회원을 추첨으로 뽑는 방식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존 회원 중 강습 출석률이 낮은 회원은 우선 등록 기회를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수영을 다니며 샤워실에서 강습에 나가지도 않는데 계속 등록 연장을 하고 있다는 다른 회원의 대화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수영 강습을 듣던 시절 항상 강습용 레인이 널널했던 걸 보면 매번 빠지는 회원수가 많았던 것이겠지요.
강습을 받지도 않으면서 등록만 하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신규 회원이 강습을 받을 기회를 뺏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수영 강습 등록 프로세스를 유지하려면 강습 출석률이 낮은 회원을 골라내는 작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별내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관심의 말씀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귀하께서 건의주신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등록 후 출석률이 낮은 회원의 시설이용 제한으로 이해됩니다.
○ 기존회원 중 출석률(시설이용률)이 낮은 회원의 시설이용을 제한하고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회원에게 이용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마음과 생각은 충분히 공감됨을 말씀드립니다.
○ 센터를 이용하는 여러 회원님 중 회사업무(장기출장 등), 마음의 변화, 가정사 등 개인적인 사유로 출석률이 낮을 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개인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공공시설에서 결석 횟수로 재등록을 제한한다면 이 또한 다양한 문제가 초래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이용제한에 관한 규정이 부재하여 강제 할 수 없는 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만, 우리 공사에서 관리하는 수영장 시설 8개소 모두 이러한 문제점이 존재하는바, 신규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기준(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말씀하신 내용을 전달 및 해결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 그 밖에 설명이 필요한 경우 별내커뮤니티센터 담당자(031-560-1443)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