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고 문의드립니다. 빌라 건물 반을 쪼개어서 공사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요?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거죠? 협상을 완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그들의 물적 손해에 대해서 결말을 짓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거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가슴이 벌렁거린다는 입주자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천세대 신규 아파트 입주자는 괜찮고, 빌라에 사는 힘없는 서민의 주권은 이렇게 무시되어도 되는 겁니까? 진짜 너무 합니다.
우리공사에서 공사중인 「도제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 하께서 질의하신 사항 중 잔여세대의 물적 손해에 대한 부분은 우리공사에서 전체 매입을 하고자 협의를 한 사항이며, 법률대리인 및 세대별 소유자와 개별 협의를 통해 합의 조건을 계속 조율하였습니다. 조율과정에서 합의 불가시 부득이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공지하였습니다.
건물 철거 과정에서 구조안전진단결과에 따라 보강공사를 완료한 상태에서 철거공사를 진행한 상황이며, 귀 하께서 질의하신 힘없는 서민의 주권에 대하여 도시공사에서 무시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31-560-1131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