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에 30여년을 살다가 퇴계원 힐스테이트로 분양받아 입주 준비중입니다. 사실 본인 생각엔 구리시보단 남양주시가 왠지 좀더 괜찮을듯 싶었는데 불찰인가봅니다.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본인 고향인 강원도 철원도 전신주를 없애고 있는데 참나...여긴 이제 만들고 있네요... 질문있습니다. 남양주도시공사가 하는 일이 뭐죠? 사이트보니 개발과 시설운영이 주요사업이네요. 그럼 퇴계원은 개발과 시설운영지역에서 제외인가요? 본인과 같은 입주예정자들은 분양시 안내받은것외에 남양주에 없는 시설 더 만들어라 마라 강요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이곳 퇴계원에 삶의 터를 다시 잡고 조금 더 좋은 시설과 환경이 만들어지길 소망하는 것 외엔 없지요. 헌데 말이죠. 잘 지어지겠지...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겠지...했던 마음이 점점 남양주라는 지역을 믿고 살수가 있는 곳인지 도대체 시청이나 도시공사나 무슨 계획을 하고 실행하고 관리 감독하는지 도통 의구심만 생기더군요. 글 길어지면 읽으시는 분도 힘들테고 저도 손가락 아프니 결론 말하겠습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앞 수변공원 전신주 철거바랍니다. 아니 철거하세요! 이문제에 대해서 모든 입주예정자들 방관하고 있지 않을껍니다. 시행사 손정이앤씨나 시공사 현대건설 쪽 책임전가도 마세요.
우리공사에서 시공하고 있는 공사 현장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주변의 수변공원 공사는 우리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31-560-1131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