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차장 공사로 통행로 좁아지고 일방통행으로 바뀐 후에 지금까지는 주차대수가 널널해서 방향 안지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어도 크게 어려움없이 통행 가능했는데요. 이제 날이 더워지고 수영장 이용객 수가 많아지니 주차장이 복잡하고 개선 필요해보입니다. 오늘 이용 후 2번째 라인으로 차빼서 나가려는데 차량 여러대가 그 쪽으로 출입하여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그 운전자분이 오히려 저보고 뒤로 가라고 하시고 뒤에 분들도 차를 빼줄 생각도 안하신거 보니까 아직도 일방통행 방향 모르시는 회원분들이 많은가봅니다. 어쩔 수 없이 뒤에 누가 올까 진땀빼며 후진해서 빠져드렸네요. 오늘 같은 주차장 혼잡함이 유지되고 회원들간의 인식하는 통행 방향이 상이하다면 조만간 충돌 사고 발생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건물에 붙여놓은 방향 안내 현수막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안보입니다. 안내 직원을 배치해주시던지 바닥에 유도선이라도 표시해주셔야 그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