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수영을 배우기시작한 사람입니다.
6세된 아들도 같이 수영을 시작해서 배우고있습니다.
그래서 자유수영시간에 같이 가서 연습을 해보고자 갔었습니다.

처음인지라 ,또 안경을 안쓰고 들어가서 킥판옆에 쓰여진 자유수영시 퀵판이나 
다른 시설물을 사용금한다는 글구를 보지못했고 
저희 부자는 사용중이었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어느 강사분께서 오셔서 다짜고짜 애한테 내놓으라고 재촉부터하더라구요.
몰랐으니 미안하다며 돌려줬었습니다.
돌려주고나니 수영을 못하는 우리 두사람은 멀뚱멀뚱 수영연습을하러온건지
둘이 잠수만하고 물장난만 치다왔습니다.민망하기 그지없었지요.
짜증나서 바로 킥판하나 샀습니다.
제가 이글을 써야겠다 결심한건 다음주 자유수영때였습니다.
우린 개인적으로 구매한 킥판을 들고 갔었습니다.
그날 우리같은 부자가 연습하러왔었는데 모르고 킥판을 들고 연습하고있었는데
똑같이 다른 강사께서 와서 여기거쓰면 안된다며 하시더라구요.
우리는 가지고왔다고했지만 , 모르고쓰고 있었던 두사람은 바로 뺏기면서 민망한 시츄에이션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관리가 잘 안되기도하고 파손이나 분실문제가 있을수있으리라 생각되오나
자유수영은 수영잘하는 사람만 와야하는시간인지...
시작하는사람들은 꼭 킥판을 사야하는건지..
공짜로 쓰게하기싫으면 대여를 하던지,,하는 방법도 있으리라 생각이들어 몇자적어봅니다.
아니면 미리 정확하게 홈페이지나 안내책자에 공지를 하시는게 나으리라 생각들어
끄적여봅니다.
처음가고 처음시작하는 사람들은 낯설고 불편한곳이 수영장이라 생각이 듭니다.
좀더 친절하고 좀더 편한 공간이 되길바라는 동네사람으로 건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