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제가 거주 하고 있는 지역에 이렇게 좋은 시설의 센터가 있어서 지난 수년간 헬스 장 및 수영장 감사하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설면에서 사설 센터에 비교해도 쾌적하고 비용도 저렴한 부분은 높이 칭찬함에 마땅합니다. 제가 글을 올린건 다름이 아니고 헬스장 이용하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자주 발생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몇년간 이용하고 있지만 헬스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왜 있는지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는데 거기 왜 앉아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본인 근무시간에 운동도 하시고 샤워도 하시고 이정도면 신의 직장 급이네요. 일부 회원분들 중에 특정 운동 기구 (스미스 머신) 을 과도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헬스장 이용하시는 회원분들은 어떤 분들 이신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직원분도 당연히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은 기본 스미스 머신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이용하십니다. 일반적으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1시간~1시간 30분 정도 한다고 볼때 이분들이 한번 이용하기 시작하시면 다른 분들은 그날 스미스 머신 이용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미스 머신에 앉아서 몸도 푸시고 다른 운동기구와 겸해서 운동도 하시고 아예 전세를 내고 이용을 하시는데요 일반 사설 센터에서 이정도면 회원에게 제재를 가할텐데 이곳은 일하시는 직원 분들이 핸드폰 게임 하고 본인들 개인적인 일 보시느라고 전혀 신경 안쓰시는거 같습니다. 같은 회원 끼리 왜이렇게 오래 이용하냐 할 수도 없는게 이런 분들은 본인들이 남들에게 피해주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좀 오래된 이야기 지만 다른 기구 운동하시길래 가서 사용했더니 자기 운동 아직 안끝났다는 투로 이야기 하고 싸우자는 태도로 나오는데 어이 없죠. 매번 그분들 오래 사용한다고 직원분에게 컴플레인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직원분은 그런 문제점 해결할 생각 자체가 없는데 이야기 해봤자 입만 아플거라 생각 합니다. 운동 하러 가서 괜히 기분 상하고 오기 싫어서 그동안 그냥 지켜 보고만 있었는데 그래도 돈내고 이용하는거 할말은 해야 겠다 싶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헬스장 직원분들 할 일 많습니다. 기구 이용법이라던지 처음 오시는 분들 어떻게 할지 모르는 분들 계시고 덤벨 바벨 같은 경우 운동 자세 이런거 알려줄 수도 있구요 간혹 그 좁은 공간에서 무리하게 리프팅 하시는 분들 주의 해 달라고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여기 직원분 들은 진짜 하는 일이 없습니다. 하는 일이 없으면 자리라도 지키고 있던가요? 어쩔때 보면 인바디 재고 싶은데 직원이 없어서 인바디 기계 앞을 기웃 기웃 하다가 본인이 셀프로 측정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번은 트레이너가 한 참 자리 비우고 와서는 셀프로 재고 있으니까 '뭐 하시는거에요?' 이따위로 말하던데... 어이가 없는 일이죠. 기본적으로 이용하는 회원 들에게 인사도 안할 뿐더러... 그냥 앉아서 핸드폰 게임 하다가 환기나 시키고 청소기 몇번 돌리고 월급 받아간다면 저도 취직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주는 회원 관리 좀 부탁 드리고 헬스장 직원들 제발 일 좀 하셨음 하네요.
호평체육문화센터 헬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헬스트레이너의 근무시간에 운동과 샤워, 핸드폰사용으로 인하여 회원님께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1월13일 회원님의 의견을 해당트레이너에게 주의경고를 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시간 운동하는 회원님은 다른 회원님에게 배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헬스트레이너가 지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고객님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불편사항이 있으시면 헬스 프로그램 담당자(031-560-127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