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에 12시 자유수영을 가끔 가는데 가면 항상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옵니다. 초급 중급 상급별 라인이 정해져 있지만 -오늘 같은경우는 1레인 빼고 다 자유수영 이었으니 핀수영 레인 하나하고 4-5개 레인이 다 자유수영이었는데 아주 골고루 아주 느린 분들이 둥둥 떠다니며 레인을 골고루 점령하고 계십니다. 상급반 두 레인까지 모두다요... 저두 제 시간과 돈을 들여 운동하고자 수영장을 찾는건데 도무지 반바퀴가면 기다려야 하고 수영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빠른 사람이 있으면 눈치껏 자리를 비켜주시던지 적어도 상급반 한 레인정도는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야 하는데 그런것 일체 없습니다. 마이웨이 입니다. 그분들은 그러시겠지요,. 난 수영을 다 배우고 몇년 이상 했으니 상급반이니 여기서 해야한다구요... 그분들도 수영을 해야하고 속도가 '빠른 사람도 해야하고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레인을 초중상급으로 나누기 보다 속도로 좀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한 레인만이라도 속도가 몇 이상은 나오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오남을 가봐도 이곳과 비슷합니다.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 다른곳도 이런 현상이 있는건지 레인을 나누는 기준이 좀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진접체육문화센터 운영사항에 관심과 의견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상급, 중급, 초급으로 명시되어 있어 있는 자유수영 안내표지판을 상급(빠른레인) 중급(접영가능자) 초급(자유형, 배영, 평영가능자)으로 변경하여 이용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만, 평일의 경우 하절기 방학특강 운영 등 이용고객들의 증가로 레인별 수준배정이 어려움이 있으나 현장 안전근무자가 자유수영 시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인 이용객 안내를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직원(031-560-1283)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