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워실에서 좀 기분 안좋은 일들이 공공연히 눈에 띄어서 글로 남겨봅니다. 여성분들 피부 관리하시는건 이해하는데 피부아끼는 마음으로 물도 아껴주셨으면 합니다. 우유전신 마사지(우유팩으로안가져오고 약병튜브에 담아옴), 머드팩, 감자오이갈아 문지르기, 미강으로 문지르기, 때밀기, 샤워기틀어놓고 쭈그리고 앉아서 양치질하기~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해서 빨리 빨리 샤워만 하고 나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글고 우유마사지하고 본인은 쏙 나가버리면 되지만 그 우윳물 더운물이랑 섞여서 배수구에 고여 비린내에 꼬릿꼬릿 썩는냄새로 불쾌합니다. 더군다나 우윳물을 깨끗하게 정수하는데는 몇백톤의 새 물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수영장에선 생각도 못할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니까 화가 나더라고요. 타수영장은 삼진 아웃제까지 있다던데 아주머니들 기쎄서 뭐라 직접 말도 못하겠고 관리실에서 좀 도와주세요!!! 늘 회원님들 건강 지킴이로 애써주시는 와부체육 문화쎈터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