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아이들과 아쿠와조이를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공공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건의합니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다보면 하늘정원에 있는 접이식 썬텐의자에서 종종 쉴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수건을 걸쳐 놓거나 작은 물건을 올려 놓고 자리를 잡아 두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없고 물건만 올려 놓은 상태라 드러 눕기도 뭐하고 하여 발검음을 돌리곤 했습니다. 유료로 대여하는 물건도 아닌 아쿠아조이에 입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권리가 있는 물건임에도 일부 몇몇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건만 올려놓고 자리만 잡아두지만 않았더라도 아쿠아조이에 입장한 많은 사람들이 피곤할때마다 들러서 편안하게 쉴 수 있음에도, 자리를 맡아둔 탓에 선텐베드는 대부분 텅 비어 있지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급기야 지난 어린이 날에는 자리를 맡아둔 사람과 언쟁을 벌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작은 가방이 의자에 올려져 있었지만 그냥 무시한 채 선텐베드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얼마 후 자리 잡은 사람들이 와서는 자기네가 먼저 맡아 둔 자리니까 비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샴푸가방 하나 얹어둠) 선텐베드가 개인 물건도 아니고 유료로 임대하는 물건도 아닌데 어떻게 가방 하나 얹어두고 자신의 것임을 주장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똑 같은 비용을 내고 아쿠아조이에 입장한 사람으로서 본 시설물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지만 옆에 사람들 전부 자리 맡아두고 사용한다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였습니다. 그냥 자리를 양보해 주고 내려오고 싶었지만 앞으로 아쿠아조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없앴으면 하는 생각으로 그들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언쟁을 높이고 자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선텐베드가 공용으로 함께 쓰는 물건이라면 입장객 모두의 편의를 위해 개인적으로 자리를 맡아두고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일부 이기적인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장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