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개행보다 진접행이 적어 오랜시간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진접행은 퇴근시간에 정해진 시간에 온적이 없으며 안내방송도 없습니다.
진접행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냥 올때까지 기다리기만해야하는건가요?
정해진 시간에 오지도 않을거면 시간표는 왜 정해둔건지 모르겠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민원을 넣어야만 해결이 되는건가요?
진접행이 생기며 다른 버스 배차 간격이 넓어져 버스 이용도 불편합니다.
진접행 열차를 늘려달란것도 아니고 시간을 맞춰달라는건데 그게 왜 지켜지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진접선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의 민원은 “열차 지연 및 안내방송에 대한 불편사항”으로 이해됩니다.
귀하께서 열차를 이용하신 정확한 시간과 해당 역사에 관한 내용이 없는 관계로 최근 유사한 민원사항에 관하여 서울교통공사에서 회신받은 내용으로 답변 드립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는 2021. 12. 6.부터 대시민 출근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4호선 열차들의 운행 대기 및 지연이 발생하여 열차운행이 계획과 다르게 운행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출퇴근 시간대의 열차는 진접역 방면(상선)으로 운행 시 주요 도심지와 환승역의 고객밀집으로 승하차 시간이 초과로 지연이 된 채 종착역인 진접역에 도착하여, 회차 후 지연 출발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4호선은 사당~창동 구간의 높은 혼잡도로 인해 지연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은 경유노선 신설 등으로 고객을 분산시키는 것이나, 이것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어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연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매월 지연관련 민원내용을 분석하여 승무원에게는 승객이 적은 역에서 출입문 취급시간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회복운전을 하라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제사에게는 지연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와 구간에 집중적인 통제를 하도록, 기타부서에는 시설물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안전관리점검 시행을 지시하고 있으며, 관제센터에서는 열차지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지연열차에는 회복운전, 선행열차에는 서행지시 등의 일정한 열차간격 유지를 위해 열차통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내방송 관련하여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대국민 출근 시위 등 이례상황 발생시,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역사 내 방송을 일정간격 송출하고 있으나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서울교통공사에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불편사항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추가 궁금하신 사항은 남양주도시공사 역사운영팀 민원담당자(☎031-560-1411)에게 전화주시면 민원처리절차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