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고객의소리


오남체육문화센터 새벽 수영 강습에 대한 몇가지 개인적인 불만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8-04-05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수영을 그만 두어야겠지요…
저는 다른 곳에서 및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도 처음 개장할때부터 상급반에서 수영을 해왔습니다.그런데 이제는 도저히 참지 못 할 정도가 되어 수영을 그만두게 되네요…
강사분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강사분들에게 몇가지  이야기를 드립니다.
첫째로 저희는 아무리 상급반이라도 강습을 받기 위해 수강을 신청한 것입니다.
강습이 필요 없다면 자유수영을 했겠지요…아무리 상급반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고 또 교정과 각종 기술들을 강습 받고 싶기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강사분들은 절대 물에 들어오지 않으시더군요…(장선생님은 아니고요)
초기에는 핀수영을 하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만 밖에서 강습하고 다른 날에는 물에 들어오시더니 이제는 아예 물에는 들어오지 않더군요…요즘 보면 상급반만이 아니라 중급반 강사분까지 그러시더군요…오로지 밖에서 구두로 지시만을 하면서….
여기가 태능 선수촌인지 하는 착각도 들게 되더군요…
둘째로 아무리 강사가 강습을 한다 하지만 강습 방법에 변경이 생긴다면 회원들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숏핀이 없으면 롱핀을 신으면 된다고 하지만 여지껏 여러 수영장을 다녀 봤지만 숏핀을 신고 강습을 하는 곳은 못 봤습니다. 그렇듯 보편화 되지 않은 숏핀 강습을 한다고 하면 회원들에게 새로 숏핀을 구입하라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불필요한 구입 비용이 발생하고 구입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구입해야만 하는 불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보편화 되지 않은 강습을 할때는 충분한 의견과 합의를 통해야 하지 강사님의 일방적인 지시로 진행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분은 찬성을 했겠지만 저는 다른 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 받아야만 했습니다. 강습이 다 끝나기 전에 조금 일찍 나가는 저에게 끝날 때 얘기해서 전달이 안되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시겠지만 시작전이나 강습 중간에라도 충분히 많은 분들이 있을 때 전달해도 되는 부분이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한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셋째로 두번째의 연장선에서 기존 강습에서는 강의중 하루만 핀을 이용한 강습을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고 그것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 또한 회원 간의 양해와 합의 없이(물론 몇분은 찬성을 했겠지만) 전체 강습을 핀을 이용한 강습을 하는 것과 또한 그것을 일방적으로 정한다는 것은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핀을 이용한 강습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싫어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일주일 강습중 한번을 핀수영하는 것은 핀 강습이 싫어도 동참하지만(보편화 되어 있어서) 나머지 수업마저 일방적으로 희생하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저는 강습료를 지불하고 강습을 받는 것입니다. 무료 강습이나 어떠한 이득을 받으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 참다 결국은 오랫동안 해오던 수영을 그만둘 정도로 참지 못할 정도가 된 것입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의 수영 강습의 현재 태도에 대해 변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하시던 모습이 그립네요.
작년 오남체육문화센터가 공사로 1달간 진접에서 수영르 했을 때 진접 강사분들과의  비교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답변 : [답변]새벽 수영 강습에 대한 몇가지 개인적인 불만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 먼저 우리 오남체육문화센터 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에 말씀 드립니다.

 

○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봐와 같이 강습의 진행 과정 중 입수을 원칙으로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해당 강사의 지속적인 비 입수 수업을 진행 했다는 점에 대해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하여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당사항을 상반기 인사평가에 반영하여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다음으로 강습 진행 과정 중 숏핀(자세교정을 위한 하체힘을 기르기 위함)을 사용하는 것은 다양한 강습 방법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방법으로, 강습 3주 전부터 회원분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향후 강습 진행 시 더욱더 홍보를 강화하여 1~2명의 회원분들이라도 불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이용과정 중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기타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