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시공사, 즉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의 설립 취지란 것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시에서 체육문화 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위해 일반 사립체육센터보다 더 나은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남양주 체육센터의 위치가 일반인들의 대중적인 교통 상황으로는 이용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자가 난다고 셔틀 버스의 운행을 중지한다니요..... 말은 와부와 진접에 체육 문화센터가 운영되어 부득이 셔틀운행을 중지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와부와 진접에서는 적어도 그곳 주민을 모두 포용할 만한 규모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접수를 위해 수개월 아니 언제가 될 지도 모르며 행운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곳 주민을 다 수용하지도 못하면서 그 지역에 있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라는 말에 기가막힙니다 또한 일반인들도 다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 취지와는 맞지도 않게 자차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곳에 체육센터를 만들어 놓고 적어도 버스 곳곳에 버스 노선 하나정도는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일반인들도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며 적자라는 이유로 셔틀을 중지한다는 것에 분노가 생깁니다. 다른 일에는 여러 설문지도 잘 돌리면서 이런 일은 독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의 행정에 이의를 제기 합니다 여러 대안을 마련해 놓고 설문지를 통해 일을 처리해야하는 기본적인 원칙조차 알지 못하는 무지함에 너무 실망습럽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여러 대안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일반 서민들을 위한 일인지 시의 체육센터 건립취지에 맞는 일인지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하셔서 조속한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덕소행 셔틀버스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용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적자이기 때문에 중지하는 것 보다는 1일 10회 운행 시 청소년수련관 이용객이 1회당 평균 2명으로 이용객이 저조하여 도농 순환버스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타 지역에서 수련관이나 문화센터 이용 시 환승하기 편리한 도농역 주변으로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내버스 10-1번이 체육문화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정류소가 증설되어 운행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