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아이 아빠와 함께 아쿠아조이를 갔다.<br /><br />
물론 여름휴가 한창인 때이고 여름방학과함께 그동안 남양주시에 이러한 시설이 없었기에 아이들은 동반한 가족단위가 주를 이루었다.<br /><br />
하지만 이이들이 물에 들어가서 논 시간은불과 1시간여남짓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가를 찾아서 아이아빠와 작은아이가 주문을 하기위해 주문대에 있었고 뒤를 따르던 큰아이가 뜨거운 커피를 주문해 받아오던 아저씨와 부딪쳐 어깨에 화상을 입었다. 의무실을 찾아가니, 달리해줄수 있는게 없더라며 수도물로 화기부터 식혀주라고 하더란다. 이에 아이아빠는 부딪친 가해자를 뒤로하고 아이에게 어깨에 차가운 물수건을 데주고 허둥지둥 급히나와 몸이 안좋아 집에 있던 나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가 다쳣다고 나올수 있으면 집앞으로 나오라고 다니던 병원으로 가봐야 하지 않느냐고 해,
오늘은 일요일이라 일단은 휴일에도 돌아가며 문을 열어놓은 약국으로 향했다
약사가 보더니 다행히 심하지는 않다고 일단은 화기를 빼주는게 우선이고 그다음에 약을 바르라고 하신다....놀란 마음을을 가라 앉히고 나니 ,이이들 물놀이 시설에 뜨거운 커피는 왠말이며,가해자를 그냥 보낸 아이아빠에게도 화가나지만 뜨거운 커피에 뚜겅도 없이!<br /><br />
화가 너무나,물수건을 데고 있는 아이와 함께 아쿠아조이를 찾아 담당관리관과 커피판매 사장을 불러 사과와 함께 시정 조치를 요구햇다.<br /><br />
아쿠아조이 담당자는 계속해서 사과를하며 주의하겟다고 하는데 커피판매점 당사자인 사장왈! 당장 병원부터 가라나, 그러면서 치료비운운하고 계속해서 말이 기어지니 부모인 나에게 훈계조로 1차적인 책임은 그냥보낸 가해자에게 있고 2차적인 책임은 아이를 보살펴야할 부모에게 있고 3차적인 책임이 자기네에게 있다고 판매점인 자기네에게 이렇게 화를 낼일이 아니란다.(하며 법을 운운한다)<br /><br />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br /><br />
아마도 또다른 피해자가 나와봐야 다른 말이 없을 런지.....<br /><br />
남양주 청소년 수련관은 이름부터 바꾸어야 겟다<br /><br />
청소년수련관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배려심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한 사장의 태도와 말투.....<br /><br />
정말이지 불쾌지수만땅인 하루엿다<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