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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호평체육문화센터 화목 새벽 스피닝 수강 취소하겠습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4-12-03
글 올린 후 11월 마지막 목요일 강습까지 들어보고
강사가 의견을 반영하는 여부에 따라 등록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는데..
11월 마지막 강습 때는 의견 반영이 된 것 같아....
이 정도면 계속 수강하자는 마음으로 취소하지 않고 듣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2월 첫 강습날 물론 신입회원이 많기 때문에 설명이 길어지셨겠지만
수업 시작 후 6시 20분이 될 때까지 3곡도 못 마치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피닝 경험 상 보통 스피닝 수업 들으면 20분 경과되면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려는 때 쯤이었습니다.
하지만 12월 첫 강습날은 강습 끝날 때까지 강사가 설명하는 중에도 엉덩이도 안 붙이고 내내 서서 탔는데 땀은 커녕 숨도 안 차더군요.
지금까지 스피닝 타면서 숨도 안 차는 스피닝 강습은 요 한 두 달이 처음입니다.

밑에 글쓰신 분은 회원이 알아서 자기 스스로 컨트롤하라는데 
그것도 강사가 끌어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강사는 기존 회원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하고 
신규회원이 자기 컨디션을 파악하면서 따라올 수 있으면 따라오고 힘들면 좀 쉬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스피닝을 타면 노래를 반복하여 동작이 반복되다 보니 1~2달 들으면
음악과 동작이 몸에 익혀지기 마련입니다. 그럼 기존 회원이 앞에서 그 동작을 하면 강사의 설명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신규회원들은 뒤에서 기존 회원들의 동작을 어느 정도 눈치로 살피며 따라하게 됩니다.
저도 스피닝을 신규로 다시 시작하면 기존 회원들이 익힌 동작을 많이 참고해서 따라하고요.
그런데 현재 강사는 기존회원을 뒤로 두고 신규회원을 앞에 앉혀서 또 다시 설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현재 강사의 음악과 동작이 반복되는 게 별로 없다보니 지금까지 기억나는 음악과 동작이 전혀 없고요. 

저는 기존 강사님이 월수금 새벽 수업을 하신다고 잘못 오해해서 왜 화목만 변경되었나 하며
기분이 안 좋았는데... 아예 스피닝 수업을 그만 두셨다고 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제가 스피닝 수강을 그만 두겠습니다. 

참, 그리고 스피닝 수업 마치고 나올 때 강사님과 손 마주치게 시키시는 거 저는 그거 하기 싫어 스트레칭 중에 먼저 나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답변 : [re]화목 새벽 스피닝 수강 취소하겠습니다.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 건의하신 운동 강도에 관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강사에게 전달하였으나, 12월 개강 첫  날 신규회원들 지도로 인해 운동량이 다소 부족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회원님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호평체육문화센터가 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호평체육문화센터 김동범[☎560-1275)으로 연락주시면 더욱 자세히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