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이번달부터 수영을 배우고있는데 초급 수영강사라는분이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막말과 짜쯩나는말로서 아이들을 대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배우는거니 자세도 아직 어색하고 능숙하게 하지도 않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배우려고수영장을 가는건대 너는 그것밖에 못하냐. 너 몇학년이야 ? 똑바로 못하냐는등. 정말 입에 답을수없는 그런말들을 하고 저희 아이뿐만이 아니라 다른아이도수업중에 눈물을 흐리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기본인성도 자질도 없는 이런 사람에게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문화 센터 관계자는 조속히 이런일이 다시는없도록 처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초급이면 한참 수영에 흥미가있어서 가는건대 의욕도 떨어질뿐만 아니라, 아이가 기가 죽을까봐 걱정입니다.부모는 믿고 보내는건대 이런 자질도 없는강사때문에 아이가 상처를 받을수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좀더 자상하고 친철한 강사를 뽑을때 신경을 써주셔야할듯 합니다.... 매번 수업때마다 남자아이들에게는 심하게 다룬다고 하니 속상합니다. 통상적인 형식적인말 말고 확실히 처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우리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문의 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영강습 과정 중 강사의 언어 사용에 있어서 주의 하도록 전달 및 교육 하였으며, 향후 지적하신 부분을 적극 반영하여 강습 시 어린 아이들이 지도자와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강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홍형표(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