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번을 글을 읽고 몇가지 모순된 점을 발견하였기에 몇자 적고자 합니다..
우선 이시간이 100명정원이라 두개 레인 15명의 아이들을 거론하실때, 실제는 10명 정도만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100명에서 15명을 제외한 85명이 나머지레인을 사용한다고 하셨을때도
실제 사용회원수를 대략 이나마 기제 하셨어야합니다..
제가 알기론 그 시간은 직장인이나 학생이 많아, 오전 10시 11시의 로열타임처럼 한레인에 15명이 꽉찰일은
없습니다... 아마 60명 남짓일 겁니다...
그렇다면 유아풀포함 해서 하기에는 전혀 부족한 레인수가 아닙니다..
실예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는 110명의 성인이 유아풀 포함해서 하고있습니다..
특히 9시 10시타임에는 대부분의 회원이 나오므로 100명정도의 회원이 수영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많이 잡아 70명도 안되는 회원이 2개레인을 제외해서 한다고 이렇게 까지 올리시는것을
보면 회원님의 20년 수영을 얼마나 한가한 곳에서 해오셨는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또한 다른곳에선 두달이상 유아풀에 있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딘지 그또한 궁금합니다...
아니면 회원님이 수영천재셔서 두달만에 올라가신거라 믿어 보겠습니다..
저도 와부수영장을 이용하지만, 제가 남양주보다 와부쪽이 단하나 잘 만들었구나 느끼는것은
유아풀 그것 하나입니다....
다른곳과는 달리 길이 13M에(다른곳은 10M), 수심 80cm으로 정말 성인이 수영을 접해서 접영까지
하기엔 최적의 수심과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남양주의 짧고 얕은 풀에서 배웠습니다)
물론 남양주처럼 수심이 50이었을땐 저도 접영웨이브하다 무릎이 닿기도 했지만, 이 수심 30cm의 차이,
특히 길이 13M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왠만한 성인 마스터즈 회원들도 유아풀에서 자세 교정도 할 정도 입니다...
현실적으로 봐도 접영하다 중간에 멈추기 일수인 초급회원들에겐, 중간에 멈추더라도
다시 웨이브들어가서 접영할수있는 유아풀이 더욱 알맞습니다...
접배평자를 다 끝내고 깊은 풀에 넘어가야 제대로 된 영법을 구사할수 이다는게 제 생각이며,
글쓰신분께서 20년 동안 수영을 하셨다니 잘 아시겠지만, 너무 성급히 깊은 풀에 넘어가면
오히려 허우적대는 수영이 되기 쉽습니다..
20년이나 수영을 하셨으니 여러가지 많이 알고계실줄 압니다만, 사람이 많고 적다나
나이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어떤게 효율적인지를 한번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 마스터즈처럼 고학년과 저학년의 속도차가 큰 아이들을 한 레인에 몰아 넣으면
수영이 제대로 안될꺼 갔습니다..
그건 속도차로 기초, 초급, 중급, 상급, 마스터즈로 나누는 성인과 같은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