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수금)아쿠아로빅 2시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여러차례에 걸친 불쾌감에 글 올립니다.
요새들어 저뿐만 아니라 제주변의 수강생 분들께서도 같은 말들을 많이 하고 듣곤 합니다.
본격적으로 동작이 들어가기에 앞서 수영장을 계속 도는데 처음과는 다르게 언제부턴가 5분정도를 더 돕니다. 그리고 50분이 되기전에 끝납니다.
앞타임에도 수업이 있으셔서 그런가요? 강사분께서 피곤해서 좀 쉰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힘드시겠지만, 저는 50분간의 운동을 위해 체육관을 이용합니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강사분께서의 강압적인 말투가 좀 거슬립니다. 수영장 돌때 허리에 차는것을 미리 풀은 것을 보고 자기 말을 듣지 않을거면 자유수영을 하라고 하거나, 이외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강사분보다 한참은 나이 많으신분들도 계신데 듣기가 조금은 안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강사님의 적극적이고도 활동적인 모습이 좋았었는데 점점 그말에 따르지 않거나 하면 발끈 하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아 어쩔땐 민망합니다.
앞으로 강사님이 수강생들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