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댄스반 이용회원입니다. 2015.11월 센터 개관부터 현재까지 이용중이며, 작년연말부터 일이 바빠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고, 17년 1월~ 현재까지 수업도 몇번 나가지 못했습니다. 뭐 저도 댄스반 밴드가입도 되어있지만, 확인하지 않는 편이라 센터 게시판이나 밴드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점심때쯤 댄스강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즘 왜 수업에 나오지 않냐는 질문에 바빠서 못가고 있다 이야기했는데,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기존에도 장기결석한 적이 종종 있었지만 단한번도 왜 나오지 않느냐는 전화나 문자를 받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뭐 그런 당황스러움은 나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진짜 바빠서 그런거면 다행이겠으나 ...하더니 뜬금없이 홍** 회원과 연락을 하냐 물었고, 왜그러냐 물으니 그분과 이**회원이 그만두면서 센터 게시판에 글을 올려 설전부터 밴드랑 센터가 난리인데 모르냐며 시간되면 게시판을 한번 보라셔서 무슨일인가 게시판을 확인하다 센터의 답변 중 이부분에 눈이 멈추었습니다. ① 해당 강사와 면담 결과 금품수수에 대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과, 총무와의 면담에서도 금품을 전달하거나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②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그런다고 하네요”라는 식에 이야기로 다수가 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으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나 비방성 글은 구술 민원 또는 센터내 비치되어 있는 고객의 소리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①번은 이런 사실확인을 당사자와 면담을 통한 답볍으로 확인한다는 사실에 최근 우리나라 정치뉴스를 도배하는 사건과 클로즈업 되며 씁쓸했고 ②번의 센터 답변을 보면 확인되지않은 사실을 담은 회원의 "비방성 글은 자동 삭제하겠다"는 센터 홈페이지의 안내데로라면 삭제되어야 마땅한데 왜 삭제하지 않고 이런 답변을 달았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나요?? 저는 이답변을 읽고 이**회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강사와 총무를 비방한 사람처럼 생각되어졌습니다. ------------------------------------------------------------------------------------- 센터 이용회원이 제기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센터의 미숙한 대응도 아쉽고, 작년 추석 강사에게 전달하겠다며 총무가 주도하여 이용회원 1인당 1만원씩 걷을때 1만원을 냈고,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했던 사람으로서 양심선언 아닌 양심선언을 하며 센터에 다음 사항들을 건의하며 정정 요청합니다. ⑴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다각도의 성의있는 충분한 확인 ex)거론된 당사자(강사, 총무)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려는 성의있는 대응 ⑵ 불미스러운 일이라 사실을 축소(무마)하지 않고, 확인된 사실을 이용회원에게 알릴 의무가 있는 센터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답변글에 대한 사과와 정정답변 게시 ⑶ 문제가 확인된 대상자에 대한 조치결과 홈페이지 공지 및 등록회원에게 조치결과 문자 발송
화도체육문화센터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말씀드립니다.
01. 31. 명절촌지에 대한 민원사항 답변에 있어 당사자 이외의 다각적인 확인이 미흡했던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명절 촌지(떡값) 수수에 대한 사안은 고객님께서 건의하신대로 성의있는 충분한 확인을 통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실이 확인되면 축소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당사자의 민감정보(개인 신상에 대한정보)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은 당사자의 동의가 없을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반될 수 있으며, 등록회원에게 문자발송 또한 위법의 소지가 우려되어, 현재 사안과
관련있는 고객님께서 정보를 원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안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번일을 통하여 화도체육문화센터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도체육문화센터 민원담당자(031-560-1295)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