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씩이나 걸려 받은 답변이 정말로 실망스럽네요.
"고객님께서 지적해주신 야외공연장 옆길은 규제봉을 설치하여 인도 목적으로 사용중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 규제봉은 제가 찍어 첨부한 사진에도 보이고있어 잘 알고 있지만 규제봉 안쪽은 좁고 자갈길이라 그리로 걷는 사람 없습니다. 비라도 오는 날은 물웅덩이죠.
"의견주신 축구장 문은 축구장을 대관하여 운동하는 팀에서 타 차량진입, 축구공 및 축구하는 사람과의 충돌 우려 등의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제한 요청이 있어 문을 개방하지 않습니다.
축구장을 통과하여 수영장을 이용하시려면 야외화장실과 야외무대사이의 작은 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대관이 없을 경우에 한함.)"라고 하셨는데,
이미 처음 민원글에 적시했다시피 지난 11월 운동장 공사 직전까지 문이 개방 되어 아무 문제없이 이용해왔고 공사 직후 문이 잠긴 후 한번도 개방된 적이 없는데, 언제 그런 출입제한 요청이 들어왔다는 건가요? 정확한 답변바랍니다.
또한 에코랜드는 혐오시설인 매립장 유치에 따른 주민 수혜시설인데 주민 편의가 우선되어야지, 외부 대관 단체 편의가 그보다 우선될 순 없다고 생각됩니다.
"운동장의 제설작업은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작업하기에는 눈의 양 때문에 불가능하여 4분할하여 작업하고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지난 겨울 축구장 제설작업 후 눈이 거의 모두 그 가장 응달진 사이드길에로만 치워져 두달 가까이 녹지 못하고 쌓여있었기에 드린 민원이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4분할되어 치워진 것 같진 않았는데 다음 겨울에 보면 알겠죠.
축구장 사이드길 보행로 활용 관련해서는
주변 통행 영상 및 사진 보강하여
시청에 한번 더 민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코랜드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견 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인조잔디 공사 전 운동장 개방은 주간대관이 오후 5시 이후로, 문을 개방하여도 통행이 매우 적은 상황이었으나 클럽·대학축구부 대관등이 주간에 이루어져
안전상의 사유로 개방을 하지않습니다.
○ 출입제한 요청은 시설 대관 시 정기적으로 대관하는 팀에서 요청한 사항입니다.
○ 축구장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로 대관 시간에는 대관한 팀이 전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제설작업 후 응달에 쌓인 눈으로 인해 이용상 불편 할 경우에는 이용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에코랜드 민원담당자(031-560-1242)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에코랜드가 남양주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