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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부탁의글..
작성자 : 황윤경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0-11-03
안녕하세요..
전 우리 호평동에..그것도 저희집앞에 이런 체육문화센터가 생겨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가끔 들어와 이런저런 글들 보고 그냥 나가고는 했었는데...
이렇게 이런 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 개관하면서 지금까지 이용해왔지만...
글쎄요...저만 느끼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곳에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저의 아이들도 하고 있구요..

(참고로 저도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강사님을 너무 좋아해서 수영 끊는다고 하면 무지 싫어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수영장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면 물의 맑고 탁함이 바로 느껴집니다..
아무리 맑아 보여도 그 물 속의 상황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물질 둥둥 떠다니고..오늘은 왠 나뭇잎(?) 같은 넙적한 무언가가 바닥에
돌아다니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대체 언제부터 그 속을 기어다녔는지..
물 속 뿐만이 아닙니다..물밖의 상황두 지저분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들 걸어다니는 바닥을 보면 타일과 타일사이에 짙은 녹색의 곰팡이 들이 군데 군데 너무 많습니다..
그 위에서 어른은 물론 우리 아이들도 누워서 수영을 배우지요.....말이....됩니까??
우리가 들어가서 닦아놓구 아이들을 들여보내야 될까요?? 
수영장 실내온도도 그렇습니다..
정확히 홈페이지에 겨울철 적정 수온/수영장 실내온도/ 체온조절실 온도..
정확히 공지해주시고 제발..제발좀 그대로좀 지켜주세요..
혹시 수온을 낮춰야 예산을 절약 할 수 있어서 그렇게 오락~가락 하는건가요? 설마..그건..아니겠죠??????
어떤날은 따뜻했다가 어떤날은 얼음물속이고 체온조절실은 대체 용도가 무엇인지....
어떤날은 숨막혀 죽을것같이 뜨겁게 해놓았다가 또 어떤날은 차라리 샤워기 물을 틀어놓고 
그 물을 맞고 있는 편이 훨씬 낫다고 느낄 정도로 해놓고....
수영장 실내 온도도 그래요..수영 하다가 팔을 물밖으로 내놓으면 시릴 정돕니다..
대체 적정 온도라는게 왜 정해져 있는겁니까? 저는 새벽에 수영을 합니다..가장 추울시간..아닌가요?
좀 더 신경써서 적정온도 지켜주는것이 그리 힘든일입니까? 
지금..이 부분..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저한테 일대일 답변이 아닌 공개적인 답변부탁드려요.
모두가 보고 모두가 알고 있을 수 있도록..개선이 된건지, 되고 있는것인지,, 아님 말뿐인건지 모두 알 수 있게
정확한 답변을 해주세요
그리고 또하나....여기!! 호평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요..
홈페이지가 바뀐것..공고가 되었습니까??
대체 언제 바뀐것인지....그 전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은 상태라 들어오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원래 소리소문 없이 바뀌는게 맞는걸까요? 알아서 찾아올 수 있음 찾아와 봐라~ 하는거에요??
아님 그 전 홈피 게시판이든 출입구 쪽에 게시판이든 이용해서 공고를 하는게 맞는일일까요?? 
저만 몰랐다면 죄송할 일이지만 아직도 모르고 계시는 분들....많~~~을 겁니다..
이 모든 일들을 어떤분이 관장하시나요?
강사님들이 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관리자분들의 몫이 더~ 클거라 생각됩니다..
직원들만 관리하는것이 관리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끔 보면 저의 강사님두 그렇고 저의 아이들 강사님도 그렇고 만약 본인이 가르쳐야 할
타임에 일이 생겨서 못 할 경우 사전에 미리 얘기를 해 줍니다...왜 빠지게 되는지, 며칠 빠지게 되는지..
어느 강사님께서 오셔서 해주실꺼라는 것까지요...하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자주 센터에 가서 앉아서 지켜보기 때문에 이젠 어느 강습시간에 어떤 강사님이 계시는지
대충 알 정돕니다..하지만 그 강사님이 안나오실때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예 강습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것 같고...사전에 충분히 강사님과 수강생들 사이에 얘기가 있었는지..아님 일방적인 권력(?) 행사인건지
알 수는 없습니다...하지만...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달동안 함께 해 온 수강생들에게 본의든 타의든 왜? 
정확하게 왜? 강사가 바뀌게 되는지 정도는 수강생들에게 알려줄 의무는 있다고 봅니다..
성인도 성인지만, 아이들이라고 우습게 보진 말아 주십시요..
하시는일이 너무많아서 미처 손이 닿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는 좀 더 시간을 내주셔서
센터 이곳 저곳 직접 돌아보시고 살펴보셔서 불편한 일들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그래서
좀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속에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센터를 이용하는 우리도 노력해야겠지만 무엇보다  관리자분들의 할 일일테니까요..
항상 고생하고 계시는건 알지만..좀더 세심한부분까지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 거칠게 쓴점..인정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른 분들이
글을 올려도 돌아오는 답변은 \"시정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의 똑같은 말뿐인 답변들 뿐이라....

그리고 마지막으로...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기전에 호평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같이 수영하는 사람들 몇몇이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홈피에 글을 올리고 아는 언니에게 글올렸으니 한 번 보라고 했더니..모두 보이지가 
않는다는 겁니다...아니 등록된 게시물이 없다고 나옵니다...분명 제가 로그인 해서 보면 보이는데 말이지요..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저는 비공개로 해놓은적이 없거든요?
저혼자 써놓고 저혼자 보는 고객의소리입니까? 남들은 보면 안될만큼 잘못한 일이 많은가요?
이거 정말 황당하네요..
모두가 같이 보고 더 좋은 방향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 만든 공간.. 아니었던가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어찌된건지...정확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이것 역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곳에만 올리고 말것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가 없게 되는(?) 관계로 여기까지 찾아와
똑같은 글을 또! 올리고 있습니다...이런 시간 낭비가 어디 있습니까???
그일로 제가 좀 더 격해 진것 같습니다..
사실..이곳에 글을 올리긴 하지만 아니 많은 분들이 수영장 물이 차갑다..공기가 차다..물이 왜이리 더럽냐..
등등의 글들을 올리지만....고쳐지는 모습...못보았습니다...
아니..잠깐 하루이틀 정도 반짝(?) 하지만..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옵니다..
저희는 그런걸 바라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정해져있는 기본 답안처럼 복사해서 붙이는 그런 기계적인 답글이 아니라 좀더 깊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달아주시는 답글과 무엇보다 실천을 원합니다.
글 읽고 답글 달고 잠깐 며칠 신경쓰는 모습 보이는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원해요..
저만이 아니라 많은 분이 공감하실꺼라 생각합니다..
빠른시간안에 답변...정확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두서 없이 너무 긴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답변 : [답변]부탁의글..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안녕하십니까? 우선 수영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나뭇잎같은 무언가는 각종 이물질(밴드, 수경의 비닐 스티커, 머리끈 등..)로 판단됩니다. 이물질은 상시 
확인하여 제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2. 수영장 타일바닥 이끼제거는 2주에 1회(일요일)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11/7, 일) 2시간에 걸쳐서 완료하였습니다. 
3. 우리센터에서는 겨울철 “수영장 수온 28~30℃, 수영장 실내온도 29~31℃, 체온조절실 온도 
45~50℃” 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도의 편차를 줄여 고객님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겨울철 온도현황을 공지하였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4. 수영강사의 근태문제와 관련하여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지속적인 강사교육과 근태교육을 실시하여 강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피치못할 개인적인 
사정으로 강사가 바뀌었을 경우에는 사전에 회원님들께 미리 양해말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홈페이지 리뉴얼 안내글 미공지 관련
홈페이지 리뉴얼과 관련하여 고객님께 충분한 공지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사는 고객님께 보다 나은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 리뉴얼을 실시하여 10월 1일부로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변경된 홈페이지 이용에 있어 고객님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전에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 변경될 홈페이지 주소를 등록하여 안내가 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기존 홈페이지 주소를 이용하시더라도 변경된 홈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설정 
하였으나 제대로 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6. 고객의 소리 비공개 관련
“고객의 소리” 게시판은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께서 확인 하실 수 있도록 설정되었으나 홈페이지 오류로 
인하여 불편을 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즉시 조치하여 정상작동 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시설관리팀(☎031-560-1274), 시설운영2팀(☎031-560-1272), 
기획팀(☎031-560-1042)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