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분께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아니오라, 남양주시 체육문화쎈터에 있는 
남성 샤워실 내 사우나에 세탁물을 건조하는 문제 때문에 글을 남깁니다.

2016년도 10월경부터 지난주까지 한 20번 정도는 관리실에 건의를 했습니다.
매번 관리실 직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해결을 해 주시려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두명이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하루도 빠짐 없이 빨래를 널어 놓는다는 겁니다.
직원들이 주의를 주면 잠시 치웠다가, 직원들이 돌아 가면 다시 널고....
사우나실이 빨래 건조장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이렇게 사용하면 안되쟎아요.
지난주(4/23일) 12시~13시경에는 매번 빨래를 너는분은 여전히 널고 있고, 
어떤분은 빨래를 잔뜩 가지고 와서는 당연시 빨래를하고, 사우나실에 널더라고요......
샤워장이 세탁장인가요? 사우나실이 건조장인가요?

이문제는 직원분들의 소홀함이 아니라, 사용자의 매너 부분 입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이런분들은 직원들이 단속을 하면,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갑질" 합니다.
직원들이 무슨 죄입니까?

그래서 공론화하고 공공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합니다.

남자 사우나실 창문에 "빨래를 널지 말라"는 문구가 4장~5장 정도 붙어 있습니다.
정말로 창피한 일 입니다. 7~80년대도 아니고!!!!!

제안 합니다.

1.3번 경고후 입장을 제한하는 강력한 규칙을 정했으면 합니다.(적극적인 방법)
2.사우나실 관리자분이 매시간 2번(매시 20분, 40분) 정도만
   단속을 해도 효과는 있으리라 봅니다.(소극적 방법) 

본보기로 입장을 제한시키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이문제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몇몇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다수의 많은 사람이 피해보지 않고,
남양주시에서 마련해 주신 체육문화쎈터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 되었으면 합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두서없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