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소에 살기에 팔당-양수리-양평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많이 이용하고 있음에, 경기도시공사와 남양주도시공사에 감사드립니다. 건의사항은 팔당에서 자전거길을 오르면 과거의 기차길이 가운데 그냥 남아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주말은 팔당, 능내쪽에서 일반인들까지 자전거를 타기에 매우 복잡하며, 추월 혹은 피하기 위해 부득이 자전거차선을 넘을 경우가 있는데 과거의 철길이 남아있는 구간이 움푹들어가서 매우 위험합니다. 실제 5월 18일 10시30분경 팔당출발기점에서 사고가 발생하였고, 남자분의 종아리와 팔, 어깨에 상처 및 타박이 있었습니다. 흙으로라도 메꿔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공사에서 공사한 「남한강 자전거 길」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팔당에서 능내방향으로 중간에 존치된 철도레일은 안행부 공공디자인 포럼을 거쳐 일부 구간을 존치하기로 결정된 사항입니다.
본 구간은 자전거 뿐만아니라 보행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옛 철길의 정취를 느끼고자 철도 레일을 일부 존치한 사항이오니 토사로 성토하여 철도를 매입하는 것은 어려운 사항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주변에 안전시설물 설치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