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육문화센터를 너무 좋아하고... 스피닝도 너무 좋아하는 회원입니다.
어제 12시 30분 운동시간에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아랫글을 읽어보니 저희 선생님이 물건을 가지러 온 회원님께 반말했다... 라고 적으셨는데요... 저희 선생님은 선생님 회원분들한테 반말하시는 분이 아니세요.. 그런분이 다른반 회원님께 반말로 얘기를 했다??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수업 중간에 미안한 기색없이 당당하게 물건을 가질러 온 그 회원분 태도에 저는 더 황당해서 운동을 멈추고 그분을 봤는데요... 세상에 창문에서 바라본 그분은 "수업중인 선생님을 노려보면서 입으로 저게?@#@#@ 이러면서 이상한 말을 하시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제가..... 어떻게 다른반 선생님을 저런 눈빛과 저런 말을... 사람을 하대하듯이 저런 행동을 보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저런회원을 가르지시는 그반 선생님은 얼마나 더 저 회원이 하대를 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을 저렇게 바라보고 있는 회원을 둔 그 선생님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분 때문에 황당해서 운동을 제대로 못한 제 기분은 누가 책임 질껀가요?? 어제 들어오신분!!! 제 기분.. 제 운동 망치신거 책임지세요....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본인 감정에만 너무 충실해서, 운동하고 있던 우리반 선생님과 회원들을 다 싸그리 무시하시는 행동을 보이신겁니다.
그리고 우리반 선생님이 반말을 했다고 하시는데... 운동하던 회원들이 반말 안한걸 다 아는데 그런 거짓된 글을 쓰면서 양심에 가책이라는거 못느끼세요?? 아님 그런게 없으신가???? 의문이 듭니다.
거짓된 글을 읽으시고 잘못된 판단을 하실꺼 같아서... 속상한 맘에 몇자 찌끄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