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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오남체육문화센터 강사와 회원 모두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 주세요.
작성자 : 한동환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5-08-21
가끔 듣고 있었던 이야기인데, 눈으로 보게 되니 이래선 않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최근(8.18일) 8시수업前 '상당히 큰소리'로 풀에서 나오라고 통제가 있었습니다.
회원분 중에서 말씀한 분도 계시고, 안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불쾌했으리라 생각듭니다.

개선을 안하면, 이런 마찰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오신분
-어제 배운 것 연습하고 싶으신 분
-수영에 배가 고프신 분.
통제를 어떻게 말로 할려구 하는지요. 가끔도 아니고... 선생님의 품격 떨어 짐니다. 회원님들과 큰 벽 생김니다.

강사님들은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합니다.  선생님 아닙니까.
회원님들도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합니다.  한가정의 어른이며, 사랑받는 아들과 딸이며, 경영자이며, 조직의 수장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교편을 잡고 있으신 선생님도 있을 것 입니다.

저는 왜 이런 통제를 선생님들이 하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트러블이 있었던 사항인데도요...
꼭 5분전에 통제를 해야 한다면.
----제안합니다---
방송을 하는 겁니다!   음악과  녹음된 상냥한 목소리로 회원에게 유도하는 방법으로요.
그리고  필요하면, 강사님들이 아주 가끔 조용히 말씀을 하는 거지요.....-----------

"원칙" 중요하지요. 그리고 원칙을 없애자는 것도 아닙니다.  개선을 하자는 것이지요.
또 원칙대로 하자고 한다면, 센터에서 고객(시민)을 이길 수 있나요?   
회원과 센타는 대등한 관계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시의회, 시'와의 복합적 관계에 있는  도시공사의 체육문화센터가  시민이 주인인 공공의 장소에서....
권위의식이 혹시 있다면 위험합니다.

안전함 만이 해결해야 할 유일한 한가지라면, 그건 보수를 주고 강사분들께 부탁하면 되지 않을 까요?
다른 변수는 생각치 않았습니다만, 그 다른 것은 센터에서 고민해 주세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선생님들이 회원님에게 지속적으로 말로 통제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운영의 묘"를 살려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 [답변]강사와 회원 모두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 주세요.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문의 하신 내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오남체육문화센터 운영에 있어서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 수영강좌의 매 시간 수영강습은 정각에 시작하여 50분에 종료가 됩니다.

그러나 개인 연습이 필요하신 분을 위하여 다음 강습 전까지는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나, 이로 인해서 연습을 더 하고자하는 강습이 종료된 회원과 다음 강습으로 입장하는 회원 간의 마찰 및 안전사고가 발생됨에 따라서 매 시간 55분 ~ 정각까지는 강사의 안내에 따라 수영장 풀 안에는 입수한 회원이 없도록 하여 회원 간의 마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이라는 특수한 장소에 공간도 크고 많은 회원 분들을 안내하다보니 큰 목소리로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러한 안내 과정 중 강사의 큰 목소리 여러 회원님들께 불쾌감을 주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불쾌감을 덜어줄 수 있는 호루라기 및 강사의 언행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회원불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 홍형표(031-560-1224)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