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침 8시부터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자유수영을 했는데, 남양주체육센타와 달리 전체라인이 자유수영이 아니고, 3개 라인만 자유수영을 시행하고있었다. 3개라인도 초,중,상급 구분없이 뒤섞여 자꾸 앞사람과 충돌하여 대충하고 나와, 다리 근육 좀 풀려고 유아풀 가장 바깥라인에서 발차기 연습 좀 하고, 서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물이 얼굴로 튕겨오더군요. 돌아보니 강사 인듯한 사람이 밖으로 나가라는것입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 강습중이라는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강습중이라는 푯말도 없고, 그리고 내가 다른 강습생한테 피해를 주는것도아닌데 나가라는것입니다. 한쪽 모퉁이에서 다리근육 좀 풀려고 발차기 좀 했다고 그게 크게 잘못된것가요?  강습중 이라는 푯말 설치도 없이, 강습하는지도 모르게 강습하면서, 자유수강생한테는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것가요.  그리고 불만있으면 윗층에 가서 이르라고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기가막혀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강사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유재영이라고 당당히 말하더군요, 그리고 불만있으면 윗층에 가서 이르라고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수영한지 15년도 넘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얼굴에 물벼락을 맞으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설령 자유수강생이 시설물 이용에 착오가 있으면  와서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게 상식이고 친절아닌가요?
호평체육문화센터 수영강사들은 주민들한테 그렇게 함부로 막 대하라고 채용후 교육을 시키나보네요  
평상시 수영수강생이나 나이 어린학생들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알겠네요. 아무튼 유재영강사한테 엄중 경고바라고 처리결과 폰문자로 보내주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