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2층 여자 샤워실 사용에 있어, \'한 줄 서기\'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합니다.
[현 이용실태와 문제점]
현재 2층 여자 샤워실은 샤워실 이용에 관한 아무런 규칙이 없어,
수강생이 많은 아침시간 에어로빅 수업 후 등 샤워실이 붐비는 시간 때에 굉장히 무질서 합니다.
1. 샤워실에 들어온 순서에 상관없이, 일찍 샤워를 끝낼 것 같은 사람 혹은 아주 유치한 생각으로
본인 보다 나이가 어려 만만하게 생각되는 사람의 샤워장 선반에 목욕가방을 올려놓고,
샤워하는 사람의 바로 뒤에 서서 “빨리 끝내라”라는 암묵적 사인을 주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샤워하는 사람에게 조급한 마음과 씻어도 씻은 것 같지 않은 불쾌감을 주며,
샤워장에 먼저 들어온 사람이 먼저 샤워를 할 수 없는 비합리적인 상황을 만듭니다.
더욱이, 목욕가방으로 샤워기를 소위 말해 \'찜’하며 무질서하게 샤워실을 사용하는 회원 중
장기간 센터를 이용해 온 몇몇 회원의 경우 \"이 샤워기 자리는 원래 내가 운동 끝나고 오면
샤워하던 곳인데, 신규회원인 당신이 들어와서 내가 샤워장에 오자마자 바로 샤워를 하지 못하고,
당신이 샤워를 마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나 바쁘니까 빨리해라\"등의 암묵적 사인을 주는
경우가 있어, 신규회원의 센터 사용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2. 수건과 개인 용품을 걸어 놓는 곳에서 비누칠을 하여, 온 바닥이 비누거품인 경우가 있습니다.
씻고 나가는 상황에 발에 비누가 묻게 되고, 바닥이 미끄러워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한 줄 서기\'와 같은 \'작은 배려’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 다니는 체육문화 센터 이용을 더욱 더 즐겁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줄 서기’시행을 위한 제안 문구]
회원 분들의 원활한 샤워실 이용을 위해, 샤워 자리가 없을 경우 ‘한 줄 서기’를 해주세요.
샤워를 하시는 분은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샤워를 끝내 주세요.
회원님의 ‘작은 배려’가 호평체육문화 센터 이용을 더욱 더 즐겁게 만듭니다.
2층 샤워실 이용 회원 모두가 \'한 줄 서기’규칙을 잘 지켜서 자발적이고 좋은 마음에서
다음 이용자를 위해 샤워시간을 단축하는 배려를 할 수 있게 되어, 샤워실 공간의 크기보다
샤워실 이용자가 많을 때에도 누구나 웃으면서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의 및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좀 더 나은 문화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강좌가 신설되어
선택가능한 수강 과목들이 많아지고 새로운 운동을 도전해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