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센터 수영 회원입니다...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어야하는건 회원들 사이에서도 기본 수칙으로 알려져 있는데요...오남센타에 몸에 물기도 없고 머리도 말라 있는상태로 샤워도구 보관장소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회원들이 여러번 씻고 입으라고 얘기를 해도   고 닦은거라며 수영복만 입고 모자는 손에 들고 수영장으로 입장하는 회원이 있었습니다...머리는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말라있는상태로 말이죠...오늘도 제 옆자리에서 들어갈 준비를 하는데 샤워! 네.. 하시더군요...샤워기 틀고 등짝만 1초 대고 있었을까요? 그러곤 바로 샤워도구 놓는 자리로 가셔서 수건질 하시데요.. 머리는 물 한방울 묻히지도 않은채로..... 다른 수영회원보고 저여자 보라며 얘기하니 그분이 바로 생존수영 가르치러 오시는 강사분이란 얘길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2층에 가서 보니 유아풀에서 정말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계시더군요..  유아풀에서 하니 몸과 머리가 물에 닿지 않는다고 샤워를 안 하시는 걸까요?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수영장에 처음 오는 회원들 에게도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기본 사항인데 어떻게 이런 기본도 안 되어 있는 강사가 어떻게 수영장에 입수해 있는건지 기가 막힐 정도 입니다...  샤워실에서 그분 볼때마다 불쾌하기 짝이 없었는데 말이죠..
강사교육은 제대로 하시고 계신건지 ...너무 기본적인 사항이라 교육내용에는 없을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듭니다만 오남센타 생존수영 유아풀 여성강사님께는 콕 찝어서 교육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