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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무대와 계단식 관람석에 그늘막 설치 청원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24-04-27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바르게살기 봉사활동을 하며 5년을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문자 메신져로 2024. 4. 27() 13[착한 공연의 날] 안내를 받고

처음으로 야외공연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겁고 의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공연자들의 준비와 열정도 뜨거워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큰 비용을 들여서 건립한 멋진 야외공연장 시설에 대하여 너무나 아쉬운 점이 있어서 청원합니다.

오늘은 낮기온 27로 무더운 여름 날씨였습니다.

따라서 공연장 계단식 관람석은 따가운 햇살로 아무도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느티나무 그늘이 생기는 10%정도의 한 귀퉁이에 20명정도의 시민이 앉아서 열띤 관람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수와 연주자, 반주자, 공연자들이 뙤약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기량을 제대로 뽐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기왕에 지은 멋진 시설인 야외 공연장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무대에는 개방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계단식 관람석에는 계단식 그늘막을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되면 많은 연주자와 가수들, 공연자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기획된 착한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가수와 연주자가 좋아도 뙤약볕에서 관람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공연에 참여한 가수분들은 어릴적부터 노력해온 탁월한 기량의 가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가수인 노래하는 풍선껌가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고운음색, 분위기 창출 능력이 있어서 관람자 모두의 앵콜을 연속받고 열광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색소폰, 기타 등을 연주하신 분들은 수년, 수십년 악기를 연마, 연주한 배테랑급 연주자들로서 충분한 예우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무상의 연주자, 공연자들에게 아무런 배려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서 심향음악단, 영원음악협회, 천마색소폰 연주자와 공연자, 가수님들에게 우리 부부는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답변 : 야외공연장 무대와 계단식 관람석에 그늘막 설치 청원
담당시설 : NCUC01 담당부서 :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록일자 : 2024-04-30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여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우선 지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던착한 공연의 날음악공연과 관련하여, 무더운 날씨로 관람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그간 센터에서도 야외시설인 공연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참여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개발제한구역법제한에 따라 지붕 및 고정식 가림막 등 추가적인 시설의 설치가 어려웠던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견주신 바와 같이 공연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동식 그늘막 설치 등을 관련법령과 확보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하겠으며, 5월 공연부터는 공연시간을 일부 조정(오전 중 추진)하여 개선 예정입니다.

또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착한 공연의 날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문화공연로서, 남양주시 생활예술단체 등의 재능기부로 운영됨에 따라 귀한 시간을 빛내주신 공연관계자 분들과 예술인 여러분들의 재능기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달드리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51)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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