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강습 중인 회원입니다.
양치를 수영장에 들어갈 때 나올 때 두 번 합니다.
양치 후 들어가는 것이 타인과 수영장 물을 같이 쓰고 있는 것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요즘은 아니, 좀 됐습니다.
생각보다 수영장 물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저의 건강을 위해 한번 더 양치를 합니다.
건강해지려고 수영하는데 이런 위생 상태로 과연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수영장 바닥에 정말이지 머리카락이 너무 많습니다.
주 5일 강습 하는데 물 속이 어느 정도라도 깨끗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기 청소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왜일까요.
어느 때는 밴드들이 또 뭔지 모를 이물질들이
해당 담당자님 혹은 책임자님도 수영해서 물 속 좀 보셨으면 합니다.
샤워기 하단 수전도 더럽습니다. 하얗고 누렇게 스텐을 덮은 상태입니다.
거울, 수전, 수전 아래 받침대의 청결상태도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샤워장 바닥에 매트 깔고 앉아 목욕탕에서처럼 때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습 50분에 끝나고 샤워하고 정각~10분 한차례 우르르 나가고 한산해지는 10~20분경에 꼭 있습니다.
속옷 빨래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직접 말하면 싸움 나겠지요.
지키고 있을 수 없어 관리 안된다는 것 말고 뭐 해결책 없는 건지요.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관련한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리며, 고객의 소리에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 주신 내용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①수질관리 ②샤워실 청소상태 ③샤워실 회원 이용수칙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①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는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수중청소기 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3회 수질검사(자체), 월별 워터코디(이용회원 수질관리시스템 참관), 분기별 수질검사(외부 전문기관)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수중청소기 작동에 미흡한 점이 있어 수질관리에 어려운 점이 있었던 바, 향후 철저한 수중청소기 관리로 수질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② 샤워기 하단 수전의 경우 청소상태 미흡으로 인하여 불편을 드린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이와 관련해서는 금일(5. 27.) 청소 완료 조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더해 거울, 수전아래 받침대 등 샤워실 청결상태도 다시한번 검토하여 청결상태가 유지되도록 관리하겠습니다.
③ 샤워실 내 세신(때밀기)·빨래·자리맡기 금지 등 이용회원이 준수해야 할 수칙의 경우에는 웹툰 형식으로 홍보가 되고 있었으나 다수의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파의 어려움이 있어 매시각 40분~60분(40분,45분,50분,55분,00분) 탈의실(샤워실) 내 안내방송 전파, 수영강습 시 안내문 홍보 등으로 이용수칙 홍보를 강화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종이홍보물(이용수칙안내문) 배포를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해당 수칙에 반하는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담당자의 사전안내 등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그 밖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담당자(031-560-1251)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