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아이들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남자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지도 하실때 부드럽게 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자세를 잡아주시려고 머리를 들때도 거칠게 턱을 올리고 머리를 잡아주는 것을 보았는데 수영장 두번째 간 미취학 아동들을 대하는 손길은 아니어 보였습니다.

5살 아이들을 수영장에 보내고  박태환 선수를 만드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재미있고, 편하게 대해주시면 안될까요? 
보호자도 없이 수업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대견한 아이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아이들이 매일 매일 수영장 가고싶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미취학 아동들을 가르치시는 강사선생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