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이번달부터 월수금 오전 9시 아쿠아반을 다니고 계신데요 어머니를 대신해서 이곳에 글 올립니다 어머니가 8시반에 수영장에 도착하셔서 자리 빈곳에서 아쿠아 준비를 하시는데 매번 가실때마다 미리 와있는 몇몇분들이 거기 자리 있으니까 (거기는 다른 아줌마가 몇달동안 하던 자리라며)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라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가 다른 곳으로 가시면 또 그 곳에 있는 분들이 이미 자리있다며 또 다른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계속 자리를 찾아다니시는데도 가는 곳마다 여기 자리있다는 식으로 옆에 아줌마들이 뭐라 하신답니다 아니 수영장이 무슨 목욕탕 자리맡는 것도 아니고 수영장에 전세냈습니까? 누구자리 다른사람 자리가 어디 있습니까? 그날마다 선착순으로 서있는 계신 분이 하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처음 어머니한테 이 얘기를 들을때 너무 황당했습니다 초등학생 자리싸움도 아니고 그곳에서 아쿠아 하시는 분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더 그런 유치한 자리싸움 한다는 것을 들으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운동을 별로 안좋아하셔서 제가 근 1년동안 설득해서 아쿠아 보내드리는건데 어머니가 아줌마들 할머니들 자리싸움하는 거 때문에 가기가 싫다고 하십니다 물론 수영장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그런 유치한 행위를 하시진 않겠지만;; 이런 일이 없기 위해 수영장 입구에 자리 관련 팻말을 세워주시거나 강의 시작 전에 강사분이 공지라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센터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센터 이용에 대한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아쿠아로빅 자리지정에 대해서는 수강하시는 회원님들간의 오해와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의 시작 전 담당강사를 통해 공지되도록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내용이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하여 앞으로는 이와 같은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진접체육문화센터는 매월 수업전․후 담당강사의 안전교육 및 수영장 이용 에티켓에 대하여 회원님들께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접체육문화센터 김승겸(031-560-1283)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